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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평형은 102동, 41평형은 104동인데 41평형이 10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단 전용면적은 둘다 동일합니다.(30.1평인가?) 공용면적인 0.3평(?) 정도 42평형이 더 큽니다. 왜 104동이 더 비싼지는 조감도 또는 동배치도를 보시면 압니다.

102동은 좌우의 101동, 103동으로 인하여 탁트인 느낌은 덜할 것 같지만 104동은 남동쪽의 근린공원 조망 및 동쪽의 산조망이 가능합니다. 동원 아파트가 바로 앞에 있지만 101동의 경우 16층이고 누리에뜰과 70~80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서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104동 51평형은 남쪽 거실은 근린공원 조망 동쪽 침실은 산 조망이 가능하여 최고라고 판단되며 35평형은 동쪽이긴 하지만 10층 이상이라면 산 조망이 멀리 보여 시원하리라고 생각됩니다. 104동 41평형은 남쪽이라서 일조권에서 유리하고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합니다. 18층 이상은 남쪽의 동원 아파트 101동보다 높아서 탁트인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동원이 누리에뜰보다 약 3층 이상 위치하지만 아래 상가가 워낙 높아서 동원 16층이 누리에뜰 16층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아직 덜 지어져서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가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리에뜰은 층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16층 이상~20층이 가장 비싸고, 11층 이상, 10층 이하로 가격이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2~3천 정도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누리에뜰은 향후 동과 층에 따라서 가격차가 많이 날 것으로 판단되지만 보정역/죽전역 더블 역세권에다 101동 17층의 스카이 헬스장, 놀이방 등의 알찬 시설들과 주위의 동원이나 아이파크와 같은 랜드마크 아파트와 동일한 생활권, 학군을 형성함에 따라 이들 아파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16층 이상의 매물은 이미 한 번의 소화 과정을 거쳐서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