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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고 있는 혹은 살 아파트에 대한 호감을 갖고 홍보하는 것은 동일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지적하신 것처럼 막 풍선을 띄워서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면서 자기의 이익을 채우려는 사람들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도 글을 올리면서 나도 그러한 부류는 혹시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양심에 하나도 거리낄 것이 없는 정확한 정보만 알리려고 합니다. 제가 올린 글이나 자이2에 입주하려고 하는 다른 분들이 올린 글들이 하나도 가감이 없다는 것은 어디를 봐도 부끄럽지가 않습니다.

현재의 공사 진행 상태나 그간의 현장과의 만남을 통한 것들을 이 곳을 통하여 있는 그대로 알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들이 때로는 서민들에게 아픔을 줄 수도 있다면 자중을 해야 할 것입니다.

도로가에 있어서 시그럽다고 하는 선입관 - 저도 동일한 생각에 처음에는 선뜻 자이2에 대한 망설임이 있었는데, 주복이 당연히 교통요지에 있을 수 밖에 없고, 시스템창호라 전혀 문제없다는 이야기에 그대로 믿었는데 정말 소음이 없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도로가에 있는 어는 아파트나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은 아시죠? 오죽하면 저희 인근 모아파트에서도,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은 죽전의 모아파트도 용인시에 도로가에 있어 너무 시끄럽다고 방음벽 이야기를 하지 않나요? 자이2도 창문을 열면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창문을 열고 소음이 장난이 아닌 아파트는 시골아파트 아니고는 없더라고요. 다들 인정하시죠?

발코니도 참 넓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거의 완성된 36평 어느 평을 가봐도 작은 방에 딸린 발코니가 3.8평 규모니 - 안방이 보통 4.54평 정도 되나요? - 말이 36평이지 42평과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더군요. 평형마다 다른데 14~17평 규모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뿅 가지 않을 수 없더군요. 발토니가 넓은 것이 좋지만 자이2처럼 방의 구조를 갖고 있는 발코니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공부방으로도 서재로도, 찻집으로도, 기도방으로도, 그 용도가....

환기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예 공기청정시스템을 GS건설이 알아서 설치를 해줫는데 이것도 저희가 뻥친다고 생각은 하지 않겠죠?

모델하우스 당시보다 훨씬 좋은 이건마루 자재를 사용하여 저희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잖아요? 드럼세탁기도 7.5Kg에서 10Kg짜리로요. 물론 7.5Kg은 아마 단종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는데 9Kg으로도 할 수 있잖아요.

김치냉장고나 식기세척기도 처음 것보다 업그레이되어 시공되고, 지상주차장의 경우도 잔디블록을 깔아 입주자들끼리 협의만 잘 되어 지상에 주차를 하지 않으면 얼마나 멋진 파릇파릇한 중정이 되겠어요?

주복중 중정에 고급스러운 소나무를 이렇게 식재한 곳이 있나요? 느티나무, 왕벗나무 등 고급수종과 함께 멋지게요. 한 그루에 5천만원한다는 소나무 3그루 심은 것도 현장 책임자에게서 들었는데 저희가 뻥을 치나요?

지하주차장도 매우 고급스러운데 이것도 직접 가서 봤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지 안 보고 거짓말 할까요?

건물외벽도 12가지 컬러로 멋지게 연출했지만, 건물 내벽의 대단히 멋진 컬러는 직접 눈으로 본 사람만이 느낄 것입니다.

가로수도 큰 느티나무로 식재하여 상가에 조금은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상막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죠.

옥상정원도 엄청 고급스럽지는 않으나, 휴식공간으로 훌륭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자이2 입주예정자들이 자기 집을 잘 홍보하여 좋은 가격을 형성시키려는 그러한 의도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들조차도 올 여름 오프모임을 하면서는 참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콜로세움 양식이라고 하는데 모양도 아직 나오지 않아 이상하죠, 주변 환경도 정비가 되어 있지 않죠...등등...그런데 현장과 대화를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콜로세움의 멋진 작품 골격이 보이지 시작하면서 생긴 호재 - 죽전역과 구성역 사이 추가1역이 자이2 도보로 2~3분 거리라고 하니 참 야릇한 느낌이더군요. 이게 바로 진주구나. 그래서 나에게 강권했구나. 자이2를 잡으라고!!! 참 감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