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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 게시판에 kasu(kasu0225)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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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과 일요일(12/17-18) 이틀에 걸쳐 완공된 자이2를 입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입주 사전점검이 실시된다며 집으로 GS건설 초대장이 왔다.

건설기간 2년동안 매달 한번씩 '자이스토리'라는 소식지를 보내주어서 자이2의 공정을 집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었는데 이젠 이 초대장으로 마무리가 되는구나하고 생각하니 시공사GS건설에게 고맙다는 생각까지 드는 것이 무리는 아니겠지요.

타지역이 부러워하는 죽전지구에 속해있으면서도 별로 알려지지않았던 자이2가 입주시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주변의 관심이 불붙기 시작한듯하다.

초기 계약금만으로 구입한 사람들이 많다는 설의 자이2, 부동산 업자가 몇개씩 가지고 있다는 설의 자이2, 1가구2주택 중과세 등의 가설의 영향을 받으면 아무래도 입주할 때에는 좀 입주권이 풀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구매가 쉽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분양당시에는 브렌드네임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었던 자이2가 2년공사기간중에 생긴 주변여건의 변화는 대단한 것이다. 우선 보정역 추가역사의 지구 최단거리근접성과 바로 앞 경찰서 신축, 탄천공원의 정비로 자전거도로완성, 이마트 개점 및 신세계백화점건설소식, 단국대 이전소식, 월마트의 리모델링예정소식, 광역버스의 정류장정차 등

자이2차의 현재 부동산뱅크의 가격은(이가격을 믿지는 마세요)
36평형은 최고 4억정도, 48평형은 5억7천정도로 나타나 있다(절대 믿지 마세요, 현재 매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매물이 없어서)

그러나 입주가 시작되면 분명 팔려는 사람이 생기게 될것이다. 중도금 무이자융자의 대출금 연체이자가 발생되는시점이 2월말경부터이기 때문이다.

관심집중하세요. 바로 요 시기가 많이 나올시기랍니다.(2월-3월중순)
예상 매매가는 36평형은 4억5천- 5억5천, 48평형은 6억-7억 쯤이 되지 않을까한다. 왜냐하면 입주후에는 보통 1억이상이 더 오른다는 통설때문이다. 그리고 1년뒤 이가격으론 살수없을 겁니다. 보정역사가 바로 앞에 지어지고 있을때는 매입시기로는 이미 늦었다고 봐야겠죠.

이글은 자이2에 관심있는 분을 위해 쓴글이니 다른 분들은 참고만 하세요. 악의적인 리플달지말구요. 다른 죽전 아파트들도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