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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분양 완료된 상황에서 분양가와의 차이를 이야기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각 단지의 분양권 소유자들의 입장이 있기 때문이지요.

있었던 사실만을 이야기 하자면,

1. 2단지가 1단지 보다 먼저 시공 들어 갔습니다. 거의 1년 정도...?

2. 그러나, 2단지의 시공사 건축비가 1단지 보다 높게 책정 되었습니다.

3. 따라서 2단지 조합원 분양가 및 일반 분양가가 1단지 보다 높습니다.

4. 2단지에서는 이때문에 비대위를 구성하여 별도 조합설립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글 쓰기는 좀 무섭네요)

5. 현재의 인터넷 시세는 1회에 한해 가능한 조합원의 분양권 전매 매물 시세 인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거래가 활발한 상황의 시세가 아니고, 제한된 상황의 일부 분양권 급매물 시세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분양권 거래가 활발할 수 있는 제도적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6. 시공사의 높은 건축비 책정은 조합원 분양가를 상승시키게 되고, 또 그나마 이 상승을 최소화 하려는 조정으로 일반 분양가는 더 높게 나오는 현상이 되어 현재의 시세와 차이가 생겼습니다. 다만, 분양권 급매물 시세일 뿐이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