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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역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지역입니다.

고분양가의 논란이 나올수 없는 지역이고, 철저하게 분양가에대한 검증을 받는 지역입니다.

그런 광교에서 공급하는 시공사들이 자재비 인상등을 이유로 분양가 인상을 주장할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소형은 1200~1300만원선, 중대형은 1500만원선으로 책정될듯 싶고, 이 금액또한 옵션을 제외한 금액으로 여기다 여러 옵션까지 들어가면 최소평당 100만~150만원은 추가되지 않을듯 싶네요.

주변 상현동이나 성복동 새아파트 시세보다 최소 평당 200만원 더 비싼가격으로 분양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역시 가장 빠른 최초 분양가 기준이고 추가적으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은 어쩔수 없는 현실인거죠.

이건 그간 주변부동산 가격 조정기간으로 인한 측면이 큰겁니다. 사실 2년남짓 수지죽전일대 부동산은 극심한 정체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기회가 온다는겁니다. 상식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더 비싸게 분양된다는것은 주변 단지들의 시세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평당 1800에 분양했던 판교신도시의 여파로 주변 집값들은 평균 2000만원이상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볼때, 현재 수지구 일대 아파트들은 평당 300~400만원정도의 시세상승을 이룰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깊은물에 큰배뜨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