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게시판을 보다 보니 웬지 서글퍼지네요.
웬 성인광고글은 이다지도 많은지...
어떤 이들은 자기 아파트 홍보에 여념없고, 어떤 이들은 안티하느라 여념없고...
저는 길음뉴타운, 더 넓게는 성북구, 더 나아가서는 강북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히 큽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도봉구에서 자랐고, 식구들도 도봉구와 노원구에서
살기에 그저 강북이 좋더라고요.
지금은 길음뉴타운에 입주할 날을 기다리며 필요한 인테리어와 가구를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첫집이기에 애착이 가고, 가급적이면 오래오래 살고픈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지역도 주민들이 교양도 높고 선량해서 정말
떠나기 싫은데 길음뉴타운도 그럴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단순히 하드웨어적으로 화려한 뉴타운이 아니라 서울 시민의 표상이
되고 으뜸이 되는 주민의식과 서로 아끼는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그리고 성빈님, 저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고 동호회도 들러보겠습니다.
아마 성빈님이 101동에 사실 것같은데 저도 101동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