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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권 탄생시에 열우당 찍은 분들이 무슨 마음이었습니까?
富를 분배하겠다는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찍은거 아닌가요?
요즘 건교부가 힘을 씁니까?
보건복지부와 환경부가 왔다 짱입니다.
또한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무슨 마음이었습니까?
부의 분배보다는 내수경제가 우선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근데 열우당은 한나라당으로 바뀌었고 한나라당은 열우당으로
바뀐 형국이 되었습니까?

홍준표의원이 법안 발의하여 이중국적자들의 병역기피를
아작내 버린거 아시죠?
유승준 그자식 영원히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오블리스 노블리제" 가 뭔지 아시죠?
귀족이거나 공인은 누구보다 도적적 청렴성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서
일례로 영국귀족들이 평소에는 여러가지 혜택받고 살다가 전쟁이
나면 목숨을 기꺼이 바쳤던 것입니다.

명색이 청와대 비서진에 있다는 고위직들이 국민에게는 집사지
말라고 하면서 지는 정작 집을 사고 시세차익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이렇게 호박씨까는 인간들이 정부에 있는 한 주택 반값은 공념불이
겠지요.
그러나 정치계가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주택반값 왜 안됩니까?
적어도 70%까지는 얼마든지 내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집값이 착착 오르는 사람들은 주택반값법안추진 달갑지 않을
겁니다. 당연하죠...
분양가 올라야 자기집값에 로켓추진력이 생길 터이니 말입니다.

말로는 주택반값이 현실불가하며 오히려 부작용이 많을 것이라는
그럴싸한 주장은 겉과 속이 다른 야누스적인 생각이며
이기주의적 발상에 불과합니다.

암튼 웃기는건..
열우당이 이런 법안을 발의하지 못하고 한나라당에서 발의 했다는
것입니다.
"닭쫓던 개 지붕 쳐다 본다"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네요...ㅎㅎㅎ
부를 분배하겠다는 열우당이 반대한다?
절대 그럴 수 없겠지요..'몰살 당하고 싶지 않으면....
아마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더 기발한 묘안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고
空約이 될지 公約이 될지는 두고 봅시다..

미친 부동산 광풍을 잠재운다면 기꺼이 한표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