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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세상에나~
"거지 깡통에서 콩나물 대가리 줏어 먹는다"
"거지 깡통에서 밥풀떼기 뜯어 먹는다"는 말이 맞는가 보네요..

요사이 신주공쪽 부동산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신주공그린빌 뜨란체에 5년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임대받은자에게 기득권을 인정하여 분양하는 아파트 말입니다.
"임대아파트 하면"~ 영구임대든.. 한정임대든...
무주택서민이 임대받아 임대료 내고 사는 곳이고 매매도 안되고
재임대(전월세)도 불법인 줄 압니다..

그런데 어느강남부자가 자식명의로 임대 받은것을 월세로 내놓았다는군요.
그당시 이미 아들을 무주택자로 만들어 놓았으니 임대 받았겠죠?

이거 이거 임대아파트 문제 많아요~~
어떠한 이유로든 임대받은자가 매매하거나 재임대 하는것은 관리기관
에서 방치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허기사 임대아파트도 거래가 많고 원장 바꾸는것도 된다니~ 원~
(부동산업자의 서툰지식과 농간에 당한 사람도 있지만....)

꼭 이렇게까지 재태크(?)의 마수를 뻗어서 정작 필요한 무주택서민
의 한자리를 뺏었어야 했을까요?..
단독세대주의 임대받는자는 부모의 재산도 살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거 대한주택공사에 문의해 볼까? 합법적인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