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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시는 수준이라는 게 뭐죠?
님은 글로는 가만히 있어도 금촌지구나 파주시 전체는 발전한다고 하지만, 누군가 금촌지역을 제외한 파주지역을 옹호하기라도 하면 입에 개거품 물고 난리납니다.
금촌지역이 너무 맘에 드신다면,그 지역의 좋은 점만을 여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이 곳 게시판에 올려 홍보하세요.
괜시리 남의 글에 공격성 댓글 그만 올리시고요.
저 솔직히 금촌지역에 아무런 감정 없었는데,님이나 기타 다른 금촌 사시는 분들의 공격성 글들을 많이 접하고 금촌에 대한 이미지 정말 나빠졌습니다.
외지인들은 아직까지도 금촌이든 교하든 파주 자체를 낙후된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가까운 일산에 사시는 분들만 하더라도 농담조로 '교하읍?''읍이 뭐야?'하며 깔깔거린답니다.
실례로 경의선 복선전철로 탄현역 근처가 집값이 상승함에도,일산사시는 분들 탄현은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여전히 무시하더라고요.
현실이 이래요.
그리고 제가 강남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것이 아니라,강남 쪽 돈 있는 사람들이 돈 냄새를 맡고 교하로 움직이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가 하는 말을 들은 거죠.
저는 제가 교하에 산다고 교하만 띄우고,타 지역은 헐뜯기 싫습니다.제가 어떤 기준에 의하여 교하를 선택했던 거처럼 타 지역을 선택한 분들도 나름대로의 기준에 의하여 그 지역을 선택했겠죠
서로서로 좋은 점만 홍보하며 윈윈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