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장암푸르지오나 신일유토빌이 났다고 하신 내용을 보았습니다.
제가 위 두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어 어느 전문가의
답변으로 답을 대체할까 했지만 남의 글을 함부로 인용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하여 결론부분만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그 전문가의 경우 신일과 녹양동 홈타운만을
비교하였는데 투자가치에 있어서 녹양동 홈타운이 조금 더 좋을것
같다고 하도군요 ...

그런데 혹 님께서는 모사이트에서 분양권 투자 관련하여
전문가에게 문의하셨던 분은 아닌가요 ? 그 분의 경우에도
녹양동 홈타운과 의정부 호원동 신일유토빌플러스 중 어디가
좋을지 물어보셨고 창동의 청솔과도 비교해달라고 하셨던 것
같던데요 .... 창동과 비교해서도 녹양동 홈타운이 났다는
전문가의 일치된 답변이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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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경우에도 이리저리 고심끝에 얼마전 미분양분을
분양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인데도
하나도 걱정되지 않는건 왜일까요 ?
우선 입주시기가 아직 멀리 남아있군요 ....ㅋㅋ


전 녹양동 현대홈타운에 실사를 두 번 정도 해보았습니다.
발품을 팔아야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도보로 약10분정도면 녹양역을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SK주유소 바로 근처에 신설된다는
사실도 확인하였구요 .
역과의 거리가 10분정도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너무 역과의 거리가 가까워도 안좋다는 사실은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의정부는 아닙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역과의 거리가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됩니다.
문제는 소음입니다. 역세권이라는 이점으로 얻는 이득보다
소음으로 잃는 피해가 더 크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역과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것이
주거여건에 있어서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싼 분양가에 대해서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시행사와 시공사의 이익만을 고려한 상태에서
모든 부담을 실수요자들에게 떠넘기려는 근래 부동산
분양정책의 어이없는 행태라고 ....
따라서 분양가가 주변시세를 앞지르는 것은 얼마전부터는
거의 유행처럼 되버린 상태입니다.

잠실의 경우에도 재건축 단지 분양가가 평당 2천만원을
넘김으로써 강남보다 높게 책정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
한다고나 할까요 ..
이는 현 부동산시장의 시세를 신규 아파트가 주도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신규 아파트라고 해서 이러한 주도적
역할이 가능할까요 ?
이를 가능하게 하는 부분은 신규 단지들이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 매우 많았으며 이러한 곳의 투자메리트가 부각되어
이러한 고가 분양정책이 실수요자들에게 먹혀들어갔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좀 더 보태서 아파트 브랜드까지 따져보며 소수의 브랜드만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의 욕구가 어느 일정 브랜드로 몰린다는
사실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입지여건에 좋은 브랜드에 대단지라면 좀 높게 분양가를
책정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고나 할까요 ... 더불의 원자재
상승에 따른 건축비 증가분도 조금은 반영했을테고요 ...
그렇다고 높은 분양가에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불만 ... 좋은 아파트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렇다면 녹양동 홈타운의 투자가치를 주변 아파트들의
시세를 통하여 분석해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씩 확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미 다 갖춰진 입지여건 보다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중 역세권도
중요하지만 교육환경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양동 홈타운의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모두가 선호하는 역세권
입니다. 더불어 역세권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이며 그 주변에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이
신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제2경기과학고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좋은 곳은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몰린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2006년3월 입석초등학교
와 녹양중학교 신설 예정이며 내년에는 제2경기과학고 개교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만 보아도 주변에
녹양초등학교,의정부고등학교, 아파트 바로 앞에 여고가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향후에 의정부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지역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에 주변 교통망이 지하철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3번,39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도권북부지역인
고양,일산,파주,양주,포천,동 두천 등을 잊는 최대의 교통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의정부를 가로지르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건설로 인한
혜택까지 누릴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의 송추I.C 나 의정부 I.C를
의정부 북부 지역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히 녹양동 일대를
거쳐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의 장기 교통망
계획에는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이 매우 급박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교통부의 도움이 없다면 경기도
자체 투자재원을 조성해서라도 시급히 추진하려는 일련의
모습들에서 알 수 있습니다.이는 파주 신도시가 개발되고
수도권 북부가 차츰 개발될 경우 현재의 서울외곽순환도로만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서 나온 계획이기도
합니다. 조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수도권 일대를 6개의 축으로
나누고 이 축을 서로 연결하는 장기적 계획이며 예산만해도
수조원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중 서북부환상축이
김포와 의정부를 연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의정부의
역할은 주변 북부지역의 발전축이 의정부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녹양동의 경우가 가장 중추적 교통 핵심지역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짐작을 가능케 하는 부분은 의정부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녹양동 복합관광터미널 개발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복합관광터미널은 물류와 편의시설을 더불어
관광중심지로 발돋움 하려는 의정부시의 장기플랜이기도 하니까요 ..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녹양동 택지지구는 주공에서 보상단계에 들어간 상태로
이러한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은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온
의정부시의 야심찬 장기플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장기플랜의 시작은 먼 미래 통일을 대비한 금강산관광의
시발점을 의정부 녹양동으로 보고 계획성있는 투자를 시에서
해왔다는 것입니다.
복합관광터미널이 개발되면 이를 중심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이동이 가능한 여건이 만들어지고 수도권북부 지역의
관광중심지로 자리메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더 많은 발전계획과 가능성들이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현재 중랑천의 경우에도 향후 주민을 위한 좋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할거라 생각해봅니다. 이는 서울의 경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상태로 시에서 주변하천 정화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각 자치단체에 제공하려는 계획이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양재천과 안양천,학의천 등을 살펴보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으로
잘 정화된 하천을 끼고 만들어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휴식공간은
주변지역에 살기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하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녹양동 홈타운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지 인근에 종합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예술의전당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을 주축으로 실내빙상경기장도 있는 상태고 거기에
더불어 보조경기장을 추가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또한 주변을 둘러보면 푸르른 산들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므로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은 그야말로 뛰어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녹양동 주변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아파트중 가장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가 대림아파트이며
이파트의 경우 입주 약 4년차 정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대림의 경우32평 시세 중 고가 매물이 약 1억7천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의정부내에서도 일부 신규 입주단지를
제외하고는 시세에 있어서 결코 뒤지지 않는 고가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녹양동의 아파트는 의정부내에서 어느정도 값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우선 모든 아파트는 매년 시세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당연히 물가상승률 만큼은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겨우 겨우
물가 상승률만 따라가는 아파트는 별로 투자 메리트가 없는
경우입니다. 즉 잘 올라가는 아파트가 계속 잘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그만큼의 재료를 갖고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림의 경우도 2002년 대비 상승률에
있어 타 아파트들에 대비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므로
투자가치에 있어서 녹양동이 타지역에 뒤쳐짐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새아파트는 기존에 지어진 아파트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모델하우스와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겁니다.
근래에 유행하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모두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98년 분양받은
현재의 아파트에서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엘레베이터가
주차장까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입주하는 아파트들 보면
매우 부럽기만 합니다.얼마나 편할까 ? ..... ㅋㅋ
제 와이프는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매우 만족하도군요

위 내용들은 본인이 직접 인터넷 웹써핑과 의정부시청,경기도교육청
등의 자료실에서 수집한 자료로 법적 책임을 묻지 말아주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