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도 아까 글 올리신 분이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알려 드릴려고 했는데 ... 글이 없어졌네요.
그래도 글은 읽으실테니 설명드릴렵니다....

글 올리셨던 분께서 별로라고 말하는 홈타운주변 단독주택들
시세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내가 작년 10월 말에 3억에 나온 매물 2억8천까지 깍아
볼려다 서울 사람한테 3억에 뺏긴 사람입니다. 오자마자
사버려서 나한테 전화할 틈도 없었다고 부동산에서 말하니
더 할말이 없도군요. 질질 끌었던 내 죄죠.
은행에 대출도 복잡하고 밀린 세금도 많고 여하튼 제일싸게 나온
매물이었는데 아직도 아까워 죽겠습니다.
그 후에 또 알아보니 이젠 매물도 없다는군요.
다시한번 가셔서 잘 보세요.
왜 서울사람들이 살지도 않고 세 줄거면서 단독주택들 사들이는지....

그리고 단독주택 중 허름한 집도 별로 없습니다.
예전부터 의정부에서 좀 산다고 하시는 분들이 녹양동에
자리잡고 살았다는 말을 의정부 20년 넘게 사신분한테 직접
들었으니까요.

녹양동은 정말 이것저것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지도에다가 향후에 들어올 지하철노선과 개발지구 그려보면 됩니다.
지금 들어온 경원선과 녹양역이 전부가 아닙니다.
도농~의정부(수도권광역철도망),
능곡~의정부(국가철도망),
의정부~신철원(녹양역에서 경원선라인 하나 더 생긴다고 보면되죠)

주변 개발지구로는
금의뉴타운,녹양동택지,가능동뉴타운,미군부대,미군부대 배후지
모두 합치면 100만평 넘어갈겁니다. 지도에 그려보세요.
거기에 교육여건! 이거하나 추가하면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전 홈타운에 거주하지 않습니다.2004년도에 의정부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고 의정부 시내 이쪽저쪽 다 살펴보고 홈타운
미분양 분양받아서 세놓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시 의정부 내에서는 홈타운 분양가가 너무 높다고 했을지
모르나 제가 봤을 때는 미래가치에 비해 결코 높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수도권남부 집값상승을 직접 목격하고 겪었기에
학습효과도 크게 작용했던거죠.
결국 의정부 시세뜨기 전에 홈타운 미분양 전부 해소되었고
원주민 분양권까지도 타지 사람들이 싹 거둬들인거죠.
그분들 저하고 보는 눈이 틀리지 않을겁니다.
앞으로도 홈타운 주변에 단독이나 연립중 싼 매물 나오면
얼마든지 투자할 사람들 많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