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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이 43번국도기준으로 서원마을과 상현/만현마을로 나뉜거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43번국도 진입을 위한 교차로가3군데(상현마을입구,만현마을입구,지역난방공사입구)나 있고
보정리방면 소실산넘어가는길, 신대저수지방면 지름길 등 사방으로 나갈수있는길이 상현동에 널려있는데.. 43번국도가 상현동을 양분하는게
무슨 문제라도 되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됩니다.
실제로 제가 사는 만현마을 아이파크에서 서원마을 홈타운까지
신호등 다 걸려도 3분도 안걸리고 신봉동입구인 이마트까지 5분도 안걸립니다.
거기가 거기인 수지지역에서 이동,저동 차별화하는게 좀 우습구요..
결국은 같은 호재가지고 같이 움직이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43번 국도상에 상현역 예정지가 있고 교차로도 잘되있으므로
전혀 문제될꺼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현동이 도로가 정비가 안되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구불구불한거 말씀하신거죠... 그게 무슨 문제인가요??
차운전하는데 위험할 정도인가요? 물론 네모반듯한것도 좋지만..
저는 오히려 전원적이라 더 좋던데.. 실제 살아봐도 불편한거 없어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고 상현동내에서 교통정체 전혀 없습니다. 시간허비되는 일 전혀 없구요.. 동수원ic, 풍덕천방면, 수원방면, 구성읍보정리방면 등 사통팔방으로 접근성 좋습니다. 영덕-양재 고속도로 상현ic생기면 어디서라도 5분내 진입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거 말씀하셨는데..
저같은 경우는 2002년부터 좌석버스로 광화문 출퇴근 중이거든요..
사실 서울의 서부지역(여의도,영등포,마포 등)은 수지에서 대중교통은 아직 조금 힘듭니다. 님같이 자가용이 훨씬 수월하지요..
하지만 서울의 서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강북,사당,강남,잠실)지역에 대한 대중교통은 상현동이 수지내에서 최고입니다. 항상 앉아갈 수 있고 배차시간도 이제는 만족스럽고..
제가 이사온 2002년만 하더라도 대중교통이 많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차도 빨리빨리 오고..

그리고 수원역도 상현동에서 30분거리입니다. 8시3분 서울역행 직통타는 방법도 있구요.. 퇴근때는 6시반,7시반에 서울역에서 수원행 직통 두번있습니다. 보통 기차타는 시간 35분정도 걸리구요. 수원역에서 60번,660번,7-2번 등등 버스타면 30분내에 상현동에 도착합니다.
한 3년 상현동에 살아보니.. 출퇴근을 위한 다양한 방법 있으니 대중교통도 한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