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맨 윗분이 자기네 아파트 안 뜬다고 곤혹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터넷 시세라는 것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동네 부동산에서 알아서 올려 주는 동네가 대표적으로 어디라고 하면
알 만한 동네가 수지에 있습니다. 부녀회가 극성을 부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확인할 길이 없고 낭설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또 이상하게도 부동산업체에서 단합을 하였는지 실지 거래 시세 보다
훨씬 아래로 가격을 다운 시켜 인터넷에 올리는 동네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 진산마을 삼성5차는 비교적 시세에 접근하여 올리고 있는데
한 2, 3천 정도는 다운시켜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주민이 항의를 하면 예전 시세인데 바빠서 고쳐 놓지 않았다고
한답니다

그러나 인터넷 시세이던 현지 현장시세 이던 요새처럼 가격의 변화가
심할 때는 정확한 시세를 안다는 것도 어렵습니다

수지의 S동네는 굉장히 가격이 높게 동네 부동산업자들이 단합을 하였
는지 인터넷에 올라 오고 있습니다. 또 실지로 부동산에 물어 보면
거의 시세가 맞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느냐 하면 부녀회에서
낮게 시세를 책정하는 부동산에는 물건을 맞기지 말자고 단합 아닌
단합과 압력을 가하는 것 같습니다

윗분도 부녀회 등에서 가격에 너무 무관심하다 보니 다른 동네는 다
오르는데 시세에 변동이 없어 화가 나는 것은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저도 진산마을 5차에 살고 있는데 부녀회 등에 얘기를 하여서 수지의
어느마을과 같은 식으로 할까 하다가 너무 치졸하여서 단념을 하였습
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가격을 내려서 호객행위를 하는 부동산에 대하여는
공개는 못하지만(이것도 어떻게 보면 부동산의 일종의 상행위로서 영업
방해죄에 해당됨) 동대표회의나 부녀회 등에서 거론을 하여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으로 문제가 있는 부동산은 피해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선은 주민들과 부동산업체들과 협의회를 구성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우리 아파트가 오르지 않는가의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