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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세로 살아봐서 잘 압니다.가격이 싼 이유는 나홀로 아파트 세대수49세대로 아파트라기 보단 빌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아파트촌이 아닌 주택촌에서의 나홀로 아파트라서 싸지요.

살아본 사람으로 아파트 장 단점 올려 볼게요..

단점:방음차단설치가 안돼 옆집에서 말하는 목소리와 인터폰 울리는 소리 다 들려요.방 네개중에 옆집과 붙어있는 방 한개는 옆 방에서 통화하는 목소리 아주 잘들리더군요.옆에 있으면 무슨 대화하는지까지 다 들립니다.방음벽을 얇게 한듯 싶어요.집을 넓게 하는 것에만 주력했지 방음은 정말 안돼 있습니다.핸드폰진동소리 위에서 쿵쾅대는소리 벽과벽 사이를 신경안쓴듯....이 점이 단점중에 단점이고 주위에 연립주택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어 조망권 침해가 있긴 합니다. 연립주택과 대주가 바짝 붙어있거든요.거실쪽엔 월드와 마주보고 있구요.꼭 창문에 블라인드 쳐야하고 주위에 연립주택들이 많습니다. 상업지구라 그런지 소규모 회사들도 많아서 낮에 시끄럽습니다. 밤에는 신사역 주위에 술집과 상점들이 많아서 그런지 술 마시고 고래고래 떠드는 경우가 많죠.오토바이 소리도 많이 들리고 여름엔 좀 시끄러워요.겨울엔 문을 닫아서 그런지 안 들립니다.. 아파트 자체내에서 현관 입구 들어 올때 카드키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합니다.(이거 무지 불편하죠) 다른 아파트는 번호로 누르고 현관을 통하는데 대주는 카드키를 접촉해야 현관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잠깐 나갈때도 항상 들고 다녀야 하죠.. 소규모 단지라 그런듯... 관리비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그것도 세대수가 적어서구요.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상업지구라 그런지 저녁에 술마신 행인과 마주치게 됩니다.(저녁엔 좀 자녀교육상 안 좋습니다)

단점은 이정도 입니다.



장점 들어갑니다.

장점:평형대비 잠원동내에서의 새아파트 이점인 구조가 잘 나왔다입니다.
밤늦게 주차해도 주차할 공간이 여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