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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가 좋으시다면
저같으면 차라리 경복아파트를 구입을 고려해보겠네요.

경복아파트가 대림 아크로 힐로 된다죠?

요즘 재건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그건물이 35층가량으로 3면개방형으로 세워져서
삼릉공원쪽으로 바라본다면,
도심속의 야경과 공원조망으로 환골탈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나 저는 경복아파트 재건축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습니다.ㅠㅠ

Sk리더스 뷰는 아파트가 아닌 아파텔로서 100세대에 불과하고,
월세나 전세들어가서 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투자가치로는 별루인것 같습니다.

아파텔은 발코니가 없고, 욕실에 욕조를 설치할 수 없다면서요?
그런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된장, 간장 직접 담가 먹는집도 많이 없고, 김치냉장고가 있으니...발코니가 필요하랴,,등등..또 바쁜세상에 욕조에서 언제 목욕하겠는가 하시겠지만,

요즘 새아파트의 경우 안방의 평수를 줄이는 대신, 드레스룸에 안방 화장실을 크게 만들어서 월풀욕조에 스팀사우나까지 들어갈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합니다.

참.경복아파트쪽 지역이..몇년후에는 역세권이 된답니다.
삼릉사거리역(9호선, 신분당선)이 도보5분이내...
교통 무지 편해지죠...가장 큰 장점아니겠어요?

하지만 은근히 그 동네 편의시설 부족합니다.
유명 특급호텔, 특급병원 등등 뭐가 많은 듯 한데..
2프로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