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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아파트, 1,2,3단지가 올연말에 준공을 할것 같습니다.
가장 공사를 늦게 시작한 영동1차 래미안이 가장 먼저 올 10월쯤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이 겁나게 빨리 짓더군요. 공사를 2달 늦게 시작했지만, 골조공사를 먼저 끝낸것이 영동1차 삼성래미안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뽀대"는 영동2차(E-편한세상)이 멋집니다. 아파트 옥상에 금속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외관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꾸미고있습니다.

평당 500만원짜리 건축비가 들어간 아파트입니다. 엄청 비싼가격에 짓는것이지요. 강북이나, 기타 지역의 아파트, 건축비는 평당 200만원도 안되는데, 거의 500만원이란 거금을 들여서 만든 아파트, 엄청 비싼 아파트 입니다.

본인이 알기론 영동아파트 1,2,3차의 건축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조합원들 생돈내서 1:1재건축 했는데 엄청나게 돈냈지요...

1,2,3단지중에서 대우프루지오(3단지)가 가장 싸구려처럼보입니다. 물론 건축비가 가장 저렴했지요. 구조도 가장 열악합니다. 23평형의 경우, 1단지 래미안이 3베이로 구조가 가장좋습니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대부분 1.1대로 열악합니다. 아마 2단지는 1.5대로 좀더 좋아보입니다.

외관은 2단지가 가장 멋지고, 1단지 래미안이 그다음이고, 3단지 푸르지오는, 최근에 짓는 강남아파트같지가않습니다.
평당 건축비(땅값제외) 500만원짜리 치곤, 싸구려 티가 좀납니다.

33평형의 경우, 영동2단지 이편한세상이 구조가 가장좋습니다. 평수도 가장 크그요. 영동 1단지 래미안은 전용면적이 25.7평이 아닌, 24.7평정도로.1평정도 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