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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아파트 32평형 가격이 생각보다 낮군요. 돈을 더보테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동2차 다시말하면 역삼동 대림 이편한세상은 33평형 중에 괜찮게 나왔습니다.

영동아파트 1,2,3단지 각각,래미안, 대림,대우에서 재건축중이죠. 그중에서도 아마, 대림이 제일좋아보입니다. 지하철역도 가깝고, 2호선도 가깝습니다. 1단지옆에는 재래시장이 있어 다소 지저분 한데, 2단지는 내부에 상가도 없고,조용한편입니다.

1,2,3단지 33평형 중에 가장 잘빠진것이 2단지 33평형입니다. 1단지 33평형은 전용면적이 1평 적습니다. 3단지 대우에서 짓는것도 알고있기론 25.7평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2단지드레스룸도 있는걸로 알고있고, 평면도 잘빠졌지요. 요즘 잘나가는 신평면 아파트 바로 그것입니다. 2단지의 경우, 대략 5백만원정도하는 샤시도 이미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샤시할 필요없습니다.

장미 아파트 32평형은대략 25년전에 지은 아파트고, 복도식 아파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 전용면적도, 25.7평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2001년이전에 입주한 아파트와 그이후에 입주한 아파트는 안목치수가 도입되어(법적으로) 동일평형이라도 실제 전용면적 크기가 1평이상 차이납니다.

요즘 짓는 33평형 아파트들은 과거80년대 지었던 40평대 아파트 사이즈입니다. 서비스면적도 넓고, 하여튼 대림이 강남에 아파트 지으면선 신경을 좀 많이 썼다고합니다.

아파트 외관도 많이 신경썼구요. 영동 1,2,3단지 서로 경쟁하면서 삼성, 대림,대우가 경쟁하고있습니다.

영동 2단지 대림아파트가 도곡렉슬이나 대치아이파크보다 싼이유는 거기가 행정구역상 역삼동이란 것때문에 , 언론 노출도가 상당히 약합니다. 게다가 역삼동 주민들은 다소 장년층 및 노년층이 많은 관계로 인터넷등의 접속도가 저조하고, 따라서 광고 같은것 잘안합니다.

부뱅게시판에 설치는 사람들 보시면아시겠지만..역삼동 주민들은 별로 설치지않지요. 역삼동 개나리,영동, 등등 이런 아파트 주민들중에 아파트 가격 올랐다거나, 사진 올려 아파트 자랑하는 사람 거의 없지요..

한티역 주변의 도곡렉슬, 대치아이파크 영동1,2,3단지 그리고 개나리 등등은 거의 동일 생활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동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이유는, 영동 아파트는 1:1재건축이라, 33평형의경우 분담금이 대략 2억 5천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다른 단지에 비해서 매도공세가 강했고, 당연히 매도 물량이 많으니 상승할 수있는 파워가 약했습니다.

이젠, 기존 소유자중에많은 분들이 팔고나갔고, 입주후엔, 도곡렉슬, 대치아이파크, 영동 1,2,3단지 등등 33평형대 가격은 비슷해질겁니다...


아무래도 강남의 요지라 가격대가 비쌉니다. 하지만, 최소한 향후에 부동산값이떨어지더라도, 다른 지역에 비해선 영향을 덜받는 지역이 이곳 강남입니다.

대림 이편한세상 33평형을 사실려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101동이나, 할인점 바로앞동(몇동인지 기억안남)을 사십시요. 앞이 터져있어서, 일조권이 좋습니다. 특히 101동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안쪽에 있는 33평형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될수있으면 앞쪽라인을 사십시요.

각격은 대략 장미 32평형과 비슷할것입니다.요 한달 사이에 많이 올랐습니다. 두어달전에는 최고가가 7억 이었습니다. 지금은 8억이라고 하는데 요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고, 흥정을 잘하십시요...

아마 장미 32평살다, 요즘 짓는 33평형 살면 엄청 넓어보일것입니다.
강남과 송파가 가격이 비슷해졌을때 얼릉, 강남으로 갈아타는 센스가 있으시군요. 역삼동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손해는 보지 않을 것입니다...위치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