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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시는 아파트군 24평에 살고있습니다.
언급하신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제 경우에 근처 도곡렉슬 24평을 살까 생각하면서 그런부분을 고민했었구요..렉슬은 근처가 타팰도 근처니까요..

렉슬쪽은 모르겠지만 이쪽은 그리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해요..왜냐하면 이쪽에 래미안 1-2차, 이편한세상, 역삼(개나리) 푸르지오 등에 20평대가 아마 1,000가구 이상 될 것이구요..절대 적은 세대는 아닙니다. 도성으로의 배정은 역삼래미안을 제외하고 가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800가구 이상은 될 것이구요...초등학생 가구만 놓고보면 부모가 대부분 30대일텐데 그럼 20평대 거주 비율이 더 높을꺼에요..

그리고 거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4억 5천~6억 사이에 많이 들어오신것으로 알고있어요..1~2년 전에 그정도를 감당하고 들어올 30대라면 직업적으로 봤을때, 나이가 젊어 그렇지 어느정도 그 나이또래에서 성취하며 사시는 분들일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저희 집 앞집아이들이 바로 도성초등학교 다니는데, 놀러온 친구들을 보니 근처 아이파크(거긴 10평대 말고 40평대 이상이죠)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부모들은 모르겠으나 아이들이 언론에서 언급되는것처럼 그렇게 서로 따돌리고 그러지는 않을껍니다.

그보다는 강남이면서 바로앞 이마트, 백화점 ,편리한 교통, 정원같이 멋진 단지 ,대단지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주는 매력이 그런 걱정을 곧 잊게 하실꺼에요.. 이웃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첨언하면, 개인적 판단이지만 역삼푸르지오는 근처에서 조경이 최고 수준입니다. 24평 구조도 좋구요..환상적이죠, 단 향이 동북향이에요..그게 좀 단점이죠...이편한세상은 외관이 뛰어나고 조경도 푸르지오에 준해요..단지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등도 좋고, 다만 단지가 쫌 빡빡해서 20층 이상 고층이거나 앞이 트인 동이 좋아보여요..래미안은 브랜드가 좋고, 가장 대단지면서 동간격이 상대적으로 가장 여유로워요..다만 24평은 거실이 작게나왔고, 단지 조경이 제일 약한것 같아요..개나리 푸르지오는 선릉역, 이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하면서 구조도 아주 잘 나왔죠..다만 단지가 좀 작고 역시 빽빽한게 좀 아쉬워요..

참고로 래미안은 거의 도곡으로 배정받고,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등은 도성으로 배정받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잘 파악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