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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평내지구 동향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현장 부동산 얘기를 종합하면 이 지역의 문제는 실입주보다 투자를 목적으로 한 분양권이 많다는 것이고, 대부분 10 ~ 20% 계약금만 납부한 상태여서 당분간 매도물량의 폭주속에 지속적인 하락이 뻔하다고 합니다. 입주하는 단지도 연말부터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요.
설상가상, 전세는 어느정도 가격하락이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시장 자체가 형성이 않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입주 여건이 않되어 분양권 매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작년 가을 또는 금년 봄까지는 프리미엄도 꽤 있었고 기회가 충분히 있었습니다만,
예전에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지적한 바와 같이 언제부턴가 이곳 사이트에 부동산업자(한빛공인?)가 나타나 많은 글을 올렸는데,
그 업자는 온갖 장미빛 미래만 얘기했고, 상담을 구하는 분양권소유자에게 한번도 매도를 권한적은 없었지요.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그때부터는 매물이야 이미 많이 확보한 상태였고 자신들이 잡아논 물량까지 넘겨야 하니 온갖 발전가능성만 부각시켜 매도는 자제토록 하고 매수세를 부추킬 목적이었으니 그렇게 말할수 밖에....
하여튼 업자가 들어오면 순수한 투자자들 판단을 흐리게 하고 종국에는 매도시기를 놓쳐 경을치게 되는거죠.
그업자 요즘은 쑥 들어가서 보이지도 않더군요.

지금은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추세여서 매수세가 전혀 없다고 하니, 호평/평내지구 분양권 갖고 계신분들은 교통 불편한거 좀 감수하고 그냥 입주하시는 것으로 방향 전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웰빙의 삶을 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살다보면 향후 5 ~ 6년 후쯤 분명 상당한 시세분출이 있을거로 확신합니다.
수도권에 이만큼 친환경적인 입지를 바탕으로한 택지개발지구는 사실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