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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공급부족으로인해 2010년까지는 집값상승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는 데,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단기적으로 내년까지는 신규아파트의 입주물량이 부족하여 전세값과 집값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들 하는 데 많은 분들이 이에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호평/평내는 아시다시피 지난 1년간 매주 오르고 있는 데, 원인은 수도권전체의 공급부족현상에다가 호평/평내지구내의 정비완료에 따른 주거환경의 개선이 집값에 계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호평/평내에는 향후 호재가 많이 기다리고 있는 데, 호재가 하나씩 이루어질 때마다 큰폭으로 집값이 상승하는 단계를 거칠 것으로 봅니다.

수도권동북부는 그동안 많이 소외되었지만, 현재 계획되고 있거나 착공예정, 공사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어, 앞으로 5년내에 매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수도권 동북부에 수혜를 줄 현재 공사중인 대형공사들의 예를 들면, 암사대교, 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 선릉-왕십리간 분당선 연장, 경춘전철공사 등이 있고, 향후 예정인 대형 프로젝트의 예를 들면, 지하철8호선연장선(별내선), 별내신도시조성 등이 있겠습니다. 투입되는 자본의 액수는 수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기대편익은 수십조에 이를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수도권동북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획기적인 인프라개선과 더불어 호평/평내는 강변북로로 직결되는 민자고속화도로의 건설, 46번 경춘국도확장 등을 통한 도로교통환경의 직접적인 개선이 기다리고 있어서,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잇점과 천마산과 백봉산을 배경으로하는 그야말로 눈이 시리도록 맑고 신선한 천혜의 자연환경의 가치가 그 빛을 온전히 발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높아질 수록 주거시설에 대한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환경에 대한 선호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청정자연, 편리한 교통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형태의 3박자가 기막힌 조화를 이루는 호평/평내의 가치는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