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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남자입니다.

하지만 처가집 도움은 사양합니다.

보리 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본가에 손을 벌릴 지언정...

정말 어려운 형편이 아니라면 처가에는 손을 안벌려야죠.

그 집에 처남이 있다면 어떻게 보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아무리 그래도 남자중심입니다.

처가 도움 받는 남자들 전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솔직히...

그리고 아파트 문제는 당연히 센팍입니다.

대림도 지금 당장 싸니까 좋겠다 싶으지만

용꼬리에 붙으면 용이 하늘로 올라가면 같이 하늘로 올라가지만

뱀대가리가 되면 뛰어봤자 평생 땅을 기어다닙니다.

그리고 근육맨님 센팍 볼 사람 다봤습니다.

안에 어디가 햇볕이 들고 어디가 안드는지 금방 압니다.

아직 님은 집 끝까지 들고 가시나부죠?

솔직히 센팍 초고층이 아닌 이상은 센팍 해보기 힘듭니다.

인정할건 하고 큰소리 치세요.

초고층및 69평이 아닌데 안정적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나오는 곳은

112,113, 114동 3,4라인

204,206동의 3,4라인 45층 이상뿐입니다.(40,50평)

물론 저는 매수타이밍 놓쳐서 아직 못샀지만

센팍에 대해 공부는 많이 했으므로 잘 알고 있습니다.

ps 여기서 제가 말한 일조권이란

제대로된 남향의 일조권을 말합니다. 턱도 아닌 동향이나

서향에 가까우며 여름에 덥기만 더운 일조권은 북향보다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