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즈음 분양가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아직 주변이 정리가 좀 필요하나,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해운대 동부 센트레빌은 실 주거지로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군요.

물른 인지도가 떨어지는데는 이유가 당연히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동해남부선의 역세권으로의 입지(2010년에야 가능하지만)와 더불어 수도권에서의 명성이 부산에서는 덜하나, 센트레빌이 가지는 여러가지 장점이 입주시에는 살기에는(지상에 주차장이 없이 테마 공원이고, 주동 통합 지하 주차장,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 예쁜 외관, 낮은 건폐율, 센텀시티의 접근성 용이 등등) 참 좋은 아파트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정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넓은 맘으로 저런 곳도 있구나 생각 해 주시고, 아래 글은 신문에 난 기사를 퍼 왔습니다.

====================================================

[2004 그린주거문화대상]브랜드대상-센트레빌
예술적 디자인 한단계 `UP`

개성있는 외관 지역 랜드마크 우뚝

동부건설(대표 백호익)은 지난 2000년 초 신 브랜드로 센트레빌을 도입했다.

`센트레빌`은 중심을 뜻하는 프랑스어 `센트레(centre)`및 한 세기를 뜻하는 영어 `센트리(century)`, 그리고 단지개념 `빌(ville)`의 합성어.동부센트레빌은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중심이 되고자 인테리어 외관, 조경 및 조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토탈 디자인을 구현, 신개념 주거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동부건설의 철학으로 빚은 아파트 명품이다. 기존 아파트가 가지고 있던 아파트 외관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동부건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파트를 하나의 디자인 예술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가락ㆍ이촌ㆍ돈암ㆍ논현ㆍ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등을 들 수 있다. 지난 2002년 서울시 건축대상에서 야간경관조명부문 수상을 한 가락동 센트레빌을 들 수 있다. 또 아파트 정중앙에 구멍을 뚫고 커튼월을 사용하는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2002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주거부문 대상을 차置?이촌 동부센트레빌,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돈암 동부센트레빌 및 2004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로 선정된 논현 동부센트레빌, 대한민국 최고가ㆍ최고 프리미엄 아파트로 우뚝 선 대치동 동부센트레빌(2005년 입주예정) 등이 있다.

센트레빌은 우선 외관이 차별화된다. 각 지역의 단지마다 차별화된 개성을 부여해 고급스러운 외관설계로 랜드마크적 아파트 이미지를 연출한다. 주동의 저층(진입부), 중층(세대부), 상층부(옥상부)마다 각기 다른 색채 및 재료를 적용, 조형미가 돋보이는 건축작품으로 완성한 것. 경관조명디자인도 뛰어나 도심 속 밤하늘을 밝히는 독특한 경관조명 디자인으로 밤에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식 테마단지를 조성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식 단지조경을 기본 컨셉으로 해 단지 전체를 살아있는 생태공원으로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개방감을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로, 각 가구별 조망권이 한층 확보되도록 했고 필로티 공간에는 휴게공간을 꾸며놓았다.

지하 주차장도 지하 2층까지 햇빛이 들도록 설계, 자연채광 효과를 극대화하고 통풍도 가능하게 해 쾌적함과 함께 야간 주차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내진ㆍ내풍설계로 시공, 리히터규모 6~7의 강진과 초속 50m의 강풍에도 안전하다는 점도 장점.센트레빌은 또 거실 중심의 주거 트렌드를 지향해 가족간의 어울림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세대별로 현관과 발코니, 침실마다 장과 선반을 이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 집안의 작은 공간까지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홈 자동화 및 첨단 보안시스템을 적용,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홈 서버를 통해 아파트 통합관리는 물론 집안의 전력을 湄오막?제어하며, 터치 홈오토메이션과 연계된 첨단통합경비 시스템을 24시간 가동중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