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그래서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부산에는 센텀파크 같은 입지 좋고 고급아파트만 들어서서는 답이 안나오고 적어도 우리나라 30대 기업중에 10분의 1만이라도 부산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서울상위대학중 몇개가 부산에 내려와야만 부산 부동산은 절로 올라갈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산경제가 열악한 상황에서 부촌 이야기 하는 것도 좀 어불성설입니다.
그렇다고 부산이 세계적 휴양도시라서 돈많은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려 한다고 보기에도 모순이 있습니다.

젊은 인구가 자꾸 빠져나가고 경제성장의 동력이 없는 도시는 부동산 상승여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부산처럼 인구가 서서히 줄어드는데 아파트 공급이 많이 되는 곳도 드뭅니다. 그래서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소위 깡통아파트가 나옵니다.

센텀 근처에 있는 대림도 깡통아파트 나옵니다.
굳이 상세하게 무엇과 비교안해도 답이 나옵니다.

사실 모든 경제 상황에는 의견보다 사실이 중요한듯 합니다.
실제로 센텀의 전세가격은 올라가는 추세이나 매매가격은 조금씩 하락하면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가도 매물을 받고 올라가려는 큰 세력이 있어야 가격이 올라가듯 아파트도 현 단계에서 지금 매물이라도 싸다고 인식되어서 가격 상한선을 치고 올라가는 거래가 일어나야 가격이 올라가는데 여러가지 호재가 노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아파트 가격이 정체된 박스권에서 거래량없이 간다면 상당히 걱정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부산경제가 호전되면 제일먼저 상승할 아파트로 센텀이라는 것은 당연하나 부산경제가 살아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부자동네의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사실 창원이나 울산은 부산보다 지명도가 떨어지는 도시인것 같으나 경제여력을 보면 부산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습니다.

경제적 여럭이 있는 도시가 되느냐 마느냐가 부산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느냐 침체냐를 가르는 첩경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