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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안에 지어지는 아파트가 세개지요? 센터파크, 대우트럼프,센텀스타.
그런데 트럼프나 스타는 주상복합이라 실제아파트는 센텀파크군요.
저도 해운대 신도시에서 탈출하여 센텀을 하나 살려 하는데 집이 잘 안팔리는군요. 신도시도 정말 살기에는 괜찮은 곳인데 정말 정말 오르지 않는군요. 전문가들의 말로는 너무 안쪽으로 들어갔다 하고,
소형평수가 너무많아서 라고 하고, 하여간 정말이지 화만 잔뜩 나는군요. 3년전 센텀파크 분양할때만 하더라도 신도시 정말 괜찮은 곳이라서 내놓으면 금방금방 팔리고 했거던요. 그때 팔고 센텀을 사놓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후회가 막금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그나마 미래가 있는 아파트는 제가 볼때는 센텀파크 밖에 없을것 같군요.위치도 위치지만 수영강변과 아펙공원, 지상에 차하나 없는 공원등등 하여간 전원생활을 누리기에도 부족함이 없을것 같군요. 밖에서 보면 아파트 정글같은데 들어가 보면 다르다 하더군요. 더군다나 초중고 학교가 다 들어선다 하니 한번 눈독을 들여도 될것같군요. 제집 32평을 지금 거의 급매물로 내어놓았는데 전혀 묻지도 않군요.
해운대 신도시의 많은 돈있는 분들이 지금 센텀쪽으로 다 빠져 나간다 하던데, 몇년전 메트로 입주당시에도 많은 유지분들이 빠져나가셨다 하던데, 이번에 또 센텀파크쪽으로 다 빠져나가시면 해운대 신도시 정말... 부산시에서 해운대 신도시는 전혀 신경을 써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군요. 이런말 하면 이상할지 모르지만 부자들이 모이는곳으로 가야만 집이 돈이 된다 하더군요.
빨리 팔고 저도 센텀으로 가야 되겠습니다.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매매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 하더군요. 일주일에 수십채가 주인이 바뀐다고 하는데 이것은 인기가 좋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 아파트를투기성으로 봐서 자주 바뀌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관리비가 비싸다거나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한 투기성 아파트로 보는것이 아닌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투기성으로 봐도 되겠지만 센텀파크는
일반 아파트인데다 학교(초중고)에, 녹지공간(24%라 하더군요, 해운대 신도시도 24%인데..쩝)에 사람들이 주거할수 있는 공간으로는 딱인데 왜 이렇게 거래가 빈번한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