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알아보세요...
예전에 미분양 되었던 곳입니다.
미분양이 되었단 말은 주변여건이나 투자가치에 메리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보셨다니 잘 아시겠군요...요즘 짓는 아파트는 분양가도 높으니 당연히 건설사도 속여도 많이는 못속이겠죠...
예전아파트라도 요즘은 인테리어만 다시해도 새아파트랑 똑같이 나옵니다.
보신그대로 주변환경이 좋지는 않은 거 같네요...도로옆에 신정현대6차나 학마을 아파트 등이 있지만 가격대를 보면 몇년동안 제자리 걸음입니다. 사이트를 보니 동일 프리미엄이 1억까지 올라간 것도 있던데...글쎄요..분양받으신 분들의 어떤배짱인지 아니면 부동산업자들의 농간인지는 모르나 그정도 더 주고 살고 싶은 곳은 아닌 거 같네요...

요즘은 사는 것이 참 웃깁니다. 물론 년수가 지나면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할때 집값이 오르는게 당연할지도 모르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재태크 부분에서도 절대로 은행예금금리 등은 계속 낮아만 졌습니다. 은행대출금리가 싸다구요? 그곳도 시장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수요가 많으면 싸게 팔아도 이득이 되는 곳이죠....현재 우리나라는 정말로 비정상적이라는 것이죠...그 어려운 IMF시기가 마치 지나간듯이 로또광풍에 돈 몇억이 우습게 보이고 이제는 은행에서 대출받아 집사는게 당연시처럼 느끼고 실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상태에서 공인중개사는 무지하게 양성시켜 부동산 거품을 부추기고(그들만의 리그가 있는겁니다.)...
결과는 거주의 목적으로 살고있는 평범한 시민들까지도 투기자로 오인되는 이시대의 가장 크게 이득을 보는 곳은...속된말로 우린 지금 부동산중개업자. 은행. 구청. 시청. 국가에 돈을 막 부어주고 있는 겁니다. 세금도 따로 내면서.....저의 한없는 넋두립니다.^^
집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성실히 살아가는 여러분 2006년도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