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사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대소란을 보면서 많은 착찹한 감정이 들더군요.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정책을 갖고 내편지편을 만들고 특정집단을 마치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더욱더 심란하게 만들더군요. 행신동 효성아파트에 살다 잠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5년차 해외거주자의 시각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기에 의견 올려봅니다.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도 아시다시피 부동산가격의 급상승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미국/영국/아일랜드/호주/캐나다/프랑스 거의 전세계에 걸친 부동산 가격의 상승현상이 몇년전부터 올해 2006년까지 벌어졌던 일대 사건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중 아일랜드만 떨어졌고 기타 다른 국가들은 현재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부동산가격 상승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소행이라고 보는것 같더군요. 한국만 놓고 볼경우에는 정말 그렇지만 전세계를 놓고볼때 절대로 이상한 현상이 아닌데도 우리라 정부는 주범을 대한민국 영토내에 있는 특정부류의 사람들이나 기관으로 호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특히 제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의 경우 2003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즉 그당시 30만불 하던것이 현재는 90만불, 이곳 호가로는 100만불까지 솟아올랐습니다. 그때 이곳은 한국의 부동산투기는 저리가라 였습니다. 한국인/중국인/미국인/히스패닉등 모든 인종이 부동산에 거의 All-in하는 수준이었습니다. Loan이나 funding업체는 밀려드는 소비자로 인해 사무실이 미어터졌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집값으로 인해 집주인들은 계약하기전 돈을 더 올려달라고 그러고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가 엄청나게 많은 지면을 장식하고 있었으나 이곳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모두 미쳤었습니다. 눈만뜨면 집값이 2만불 올랐다, 3만불 올랐다,20만불 올랐다, 30만불 올랐다. 이랬습니다. 주택회사들은 버려져있던 땅들을 무진장 사들여 집을 짓고, 아파트를 짓고, 콘도를 짓고, 의리의리한 대저택을 지어댔습니다. 돈은 넘쳤고 집은 많았고 소비자들은 줄을서서 빨리 계약을 하려고 아침부터 분양사무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산세는 사실 한국과는 조금 다릅니다만 자기가 구매했던 금액의 약1%를 냅니다. 10만불에 샀으면 1년에 약1천불만 세금으로 내면 되지요.주위의 집들이 100만불에 팔려도 안 팔고 그냥 그집에 있으면 세금은 올라가지도 않습니다.물론 낡은 집들을 자기가 엄청난 노력으로 개선해가며 고쳐가며 살아야 겠지만 말입니다.미국에서 주택구매는 자기돈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Mortgage를 통해 구매하기에 사실 세금보다는 원리금/이자 상환하는것이 무진장 고통 스럽기는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서 집을 장만하는데 많은 차이점이 있기에 섣불리 그리고 간단하게 비교하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우리가 다시한번 비교해야 할 사항은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에서 부동산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기에 내놓은 정책이 정반대의 현상으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집값이 무진장 오르고 있을때 미국 정부에서는 주택업자들이 집을 짓는것을 그냥 두었습니다.집이 안나가는 지역 옆으로 또다른회사에서 집을 짓고 있었고 지금도 숨고르기를 하고있는 상황에서도 집은 산속에서도, 길옆에서도,공원옆에서도 계속해서 짓고 분양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부동산 동향이 심상치 않자 딱 한마디 했습니다. "부동산 거품이 있을수 있다." 주위에서는 금리를 올리자 뭐라고 했지만 해당부서에서는 "미국내 경제적 체력이 강해 충분히 연착륙할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별의별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일본식 부동산 버블이 터질수 있다.""지금 부동산 구매하면 안된다""세금폭탄이 있다""종부세 한번 받아보면 알것이다"이게 사실 국민들에게 할말인지?거의 뒷골목 깡패들이 하는 말 수준입니다."국민들에게 돈 많이 버세요"해도 될까말까한데 "너희들이 부동산 통해 갖고 있는돈 내가 세금으로 다 가져 갈란다!!!"이런 말하고 뭐가 다를까요?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착해서 아무런 말들도 안하시고 계시더군요. 이런데는 사람들이 데모를 안하고서는 이상하게 전교조가 데모하고, 화물연대가 데모하고, 병원에서 데모하고, 공무원노조가 데모하고 그러더군요. 자기들 세금은 중요하지 않고 이념적인 것에는 목숨거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이성적인 사고방식을 가진것으로 보이는 공무원들이 종부세율을 인상하네, 주택공급을 줄이네, 재건축을 못하게하네, 다주택자에게 세금폭탄을 날리 요사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대소란을 보면서 많은 착찹한 감정이 들더군요.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정책을 갖고 내편지편을 만들고 특정집단을 마치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더욱더 심란하게 만들더군요. 행신동 효성아파트에 살다 잠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5년차 해외거주자의 시각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기에 의견 올려봅니다.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도 아시다시피 부동산가격의 급상승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미국/영국/아일랜드/호주/캐나다/프랑스 거의 전세계에 걸친 부동산 가격의 상승현상이 몇년전부터 올해 2006년까지 벌어졌던 일대 사건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중 아일랜드만 떨어졌고 기타 다른 국가들은 현재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부동산가격 상승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소행이라고 보는것 같더군요. 한국만 놓고 볼경우에는 정말 그렇지만 전세계를 놓고볼때 절대로 이상한 현상이 아닌데도 우리라 정부는 주범을 대한민국 영토내에 있는 특정부류의 사람들이나 기관으로 호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특히 제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의 경우 2003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즉 그당시 30만불 하던것이 현재는 90만불, 이곳 호가로는 100만불까지 솟아올랐습니다. 그때 이곳은 한국의 부동산투기는 저리가라 였습니다. 한국인/중국인/미국인/히스패닉등 모든 인종이 부동산에 거의 All-in하는 수준이었습니다. Loan이나 funding업체는 밀려드는 소비자로 인해 사무실이 미어터졌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집값으로 인해 집주인들은 계약하기전 돈을 더 올려달라고 그러고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가 엄청나게 많은 지면을 장식하고 있었으나 이곳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모두 미쳤었습니다. 눈만뜨면 집값이 2만불 올랐다, 3만불 올랐다,20만불 올랐다, 30만불 올랐다. 이랬습니다. 주택회사들은 버려져있던 땅들을 무진장 사들여 집을 짓고, 아파트를 짓고, 콘도를 짓고, 의리의리한 대저택을 지어댔습니다. 돈은 넘쳤고 집은 많았고 소비자들은 줄을서서 빨리 계약을 하려고 아침부터 분양사무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산세는 사실 한국과는 조금 다릅니다만 자기가 구매했던 금액의 약1%를 냅니다. 10만불에 샀으면 1년에 약1천불만 세금으로 내면 되지요.주위의 집들이 100만불에 팔려도 안 팔고 그냥 그집에 있으면 세금은 올라가지도 않습니다.물론 낡은 집들을 자기가 엄청난 노력으로 개선해가며 고쳐가며 살아야 겠지만 말입니다.미국에서 주택구매는 자기돈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Mortgage를 통해 구매하기에 사실 세금보다는 원리금/이자 상환하는것이 무진장 고통 스럽기는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서 집을 장만하는데 많은 차이점이 있기에 섣불리 그리고 간단하게 비교하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우리가 다시한번 비교해야 할 사항은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에서 부동산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기에 내놓은 정책이 정반대의 현상으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집값이 무진장 오르고 있을때 미국 정부에서는 주택업자들이 집을 짓는것을 그냥 두었습니다.집이 안나가는 지역 옆으로 또다른회사에서 집을 짓고 있었고 지금도 숨고르기를 하고있는 상황에서도 집은 산속에서도, 길옆에서도,공원옆에서도 계속해서 짓고 분양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부동산 동향이 심상치 않자 딱 한마디 했습니다. "부동산 거품이 있을수 있다." 주위에서는 금리를 올리자 뭐라고 했지만 해당부서에서는 "미국내 경제적 체력이 강해 충분히 연착륙할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별의별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일본식 부동산 버블이 터질수 있다.""지금 부동산 구매하면 안된다""세금폭탄이 있다""종부세 한번 받아보면 알것이다"이게 사실 국민들에게 할말인지?거의 뒷골목 깡패들이 하는 말 수준입니다."국민들에게 돈 많이 버세요"해도 될까말까한데 "너희들이 부동산 통해 갖고 있는돈 내가 세금으로 다 가져 갈란다!!!"이런 말하고 뭐가 다를까요?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착해서 아무런 말들도 안하시고 계시더군요. 이런데는 사람들이 데모를 안하고서는 이상하게 전교조가 데모하고, 화물연대가 데모하고, 병원에서 데모하고, 공무원노조가 데모하고 그러더군요. 자기들 세금은 중요하지 않고 이념적인 것에는 목숨거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이성적인 사고방식을 가진것으로 보이는 공무원들이 종부세율을 인상하네, 주택공급을 줄이네, 재건축을 못하게하네, 다주택자에게 세금폭탄을 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