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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주예정자입니다.
신정동 세양 청마루 주변이 좀 지저분하긴 하죠 현재로서는....
그런데 청마루 앞쪽 시장건물이 주상복합으로 올라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주상복합 아래층에 할인 마트를 입점 시킨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공사현장 아래 쪽에는 의원급 병원 건물들 있구요.
입주때는 생활 편의 시설이 나름대로 갖추어지리라 생각됩니다만.
대부분의 실거주 예정자가 아니고 그저 주변을 자동차로 휙 지나다니 시는 분들이 아파트가 좋네 나쁘네 하시던데요....
아파트 현장 뒤쪽에는 행정구역상 구로구 고척동입니다.
청마루와 함께 대단지로 분양되었던 건영캐스빌이 아직 공사를 못들어가고 공터로 남아 있으나 공사가 진행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 동네가 깨끗하게 정비 될거라 생각됩니다.
투자자건 실수요자건 현장의 현재모습을 보지 마시고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를 상상해보시는게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주변 사람들도 청마루 분양권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그게
조합원분양권이고 보니 한몫에 치뤄야할 금액이 다 다른가봅니다.
양천구내에 다른 분양권보다 값이 싼이유가 아직 동호수 추첨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주변 부동산에 발품을 팔아 알아보시는게 가장 바른길이기는 한데요.
저의 직장 동료가 목동 우성 2차 30평형대에 얼마전 이사를 갔는데 이사후 3-4천정도 호가 상승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40, 50평대가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3베이 구조에 지상에 차가 없고,
단지내에 녹지 공간을 잘 갖출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민을 위한 영어마을도 2년간 무료운영 예정이라고 하데요.
세양건설 홈페이지를 보시면 자세한 이야기가 나와 있구요.
어차피 동네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가들도 따라들어서고 단독 주택도 리모델링 되는게 서울의 모습이 아닐까요?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실려면 현장을 걸어서 쭉보는게 제일이지요.
지금은 지저분하더라도 공사 완료후의 모습을 상상해보시면서...
그리고 청마루가 완공되고 나면 청마루 자체가 동네를 깨끗하게 보이게하는 새 건물이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다 갖추어진 곳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현재 자금으로 최대한의 투자효과를 노린다면 현재 공사중인 동네, 특히 발전이 많이되는 동네를 알아보는것이 왕도라 생각됩니다.
그럼 좋은 투자 또는 좋은집 잡으시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