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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확정 우양주
확정될까 좌포천
주목받자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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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6-11-12 17:30]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를 비롯해 안양 관양·성남 여수·의정부 민락2·군포 당동2 등 경기도내 5개 택지지구 232만2000여평에 대한 택지개발 사업이 오는 12월부터 본격화된다.
12일 경기도 신도시 개발지원단에 따르면 도는 이들 5곳의 사업시행자를 대한주택공사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택지개발에 들어간다.

1) 수원 호매실지구
2) 안양 관양지구
3) 군포 당동2지구
4) 성남 여수지구

5) 경기도 북부권의 중심인 의정부 민락2지구도 12월에 택지개발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건설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79만3000평 규모로 택지를 조성해 아파트 1만3036가구와 단독주택 389가구를 건설한다. 사업비는 1조61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인구는 4만3386명이 입주한다.

특히 민락2지구에는 2만2000평 규모의 영어마을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기봉 경기도신도시개발지원단장은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지는 만큼 지리적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