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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주민 여러분~~~~
올해 꼭 부자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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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7-01-02 13:08]
올해도 재건축·재개발 지역에서 알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단지는 뉴타운내에 있거나 역세권 지역으 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추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또 일반 분양 물량도 많아 청약신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로열층에 당첨될 확률도 높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에 서 분양할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8개단지에 2800여가구 분양된 다. 서울지역에는 뉴타운 등의 영향을 받아 재개발 단지가 많다. 수 도권에는 경기도 수원과 의정부시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된다.

◆ 뉴타운 단지 많아 =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 내 노량진 1구역을 쌍용건설이 재개발예정이다.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내 충정로·냉천구역을 동부건설이 재개 발한다.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내 가좌1구역이, 현대사업개발 이 재개발해 26~43평형 364가구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북구 월곡동 월곡1구역을 대두건설이 재개발한다.
용산구 신계동 신계구역을 대림산업이 재개발한다.
양천구 신월동 신월·신정뉴타운 1-4지구를 롯데건설이 재개발 한다.

◆ 수원·의정부에 대규모 재건축 =
수원시 권선주공 1,3차 아파 트를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공동으로 25~69평형 1754가구로 다시 짓는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5~69평 588가구가 6월 분양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 아파트를 이수건설이 재건축해 용현이 수브라운스톤으로 다시 태어난다. 21~43평형 2781가구 중 1281가 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철 의정부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지만 2009년 완공되는 의정부 경전철 역사가 걸어서 8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 수락산 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조망도 가능하다.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