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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다 좋은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투자로 치자면 자양동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양동은 성수(서울숲)의 영향을 받아 동반상승할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자양동은 성수와 한강공원을 공유합니다. 자양동 한강공원에서 서울숲까지 연결됩니다. 구의동과 광장동은 한강공원이 없습니다. 자전거길만 있더군요. 와보면 압니다.

둘째, 자양동 주상복합은 성수동 주상복합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양동에는 스타시티,트라팰리스 등 주상복합이 여럿있는데 이것은 서울숲에 분양될 초고가 주상복합의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숲 주상복합 분양가-> 자양동 주상복합->자양동 인근 아파트 순으로 영향을 받아 동반상승합니다. 그렇지만 구의동이나 광장동은 랜드마크라 할만한 인상적인 대형 주상복합이 특별히 없는걸로 압니다. 있으면 죄송.

셋째, 자양동은 성수동과 분당선 호재를 공유합니다. 성수동에 분당선이 연결되는건 엄청난 호재입니다. 그런데 자양동에서 7호선 타고 두정거장만 가면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이미 자양동은 2호선, 7호선 더블역세권이죠.

큰평수는 주변환경, 커뮤니티가 좋은곳, 작은평수는 초역세권으로..선택하세요.
저는 50평대 이상 대형은 전통의 광장동 커뮤니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소형평형은 자양동 건대역 스타시티를 둘러싸는 바로 주변 초역세권 소형평형 추천합니다. 스타시티에 극장과 이마트 등이 들어오고 더블역세권이므로 확실합니다. 단지에서 소형평형 세대수를 따져보아 20평대 소형평형 세대수가 가장 적은 단지, 로열층을 선택하세요. 그래야 잘 오름. 소형 세대수가 적은 단지는 매물이 별로 없어서 특히 로열층은 항상 매도자 우위인 반면, 소형평형 많은 단지는 같은 평형, 같은 동네라도 항상 매물이 있어 살때는 좋아도 가격이 못오름. 차이가 점점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