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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의 박쥐같은 "인천맨", "부천맨"이라는 글명쓰는것을 싫어합니다.
초지일관 그 아이디중 하나로 계속 가셨다면 글에 신빙성이 더했을것입니다. (때에 따라서 인천맨, 부천맨 왔다갔다하면서 글쓰는것이 떳떳한 모양입니다.)

또한 부동산은 현재가치도 중요하지만, 미래가치가 더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님이 주장하시는 송도가 지금의 시세를 유지하는것입니다.
그러나 구월동 및 인근 재건축은 현재의 (-)피가 보유주듯이 미래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시세를 유지하는것입니다.
이런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현상을 님은 송도를 빚대어 여러차례 구월동의 미래가치를 역설하여 왔지만, 그모습은 자기집의 포장하는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부천상동과 삼산의 관계를 삼산이 상동에 기생하는것으로 묘사하시는데, 행정상 부천, 인천을 나눌뿐이지 그 부동산의 부동성에 따른 입지에 차이가 있습니까?
상동의 자랑거리인 호수공원, 영상테마파크는 실제로 상동에서의 접근성보다는 삼산동이나 부개동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삼산동에는 그와 더불어 크고 작은 신규 공원들, 삼산체육관의 조성으로 실제로 상동에 비해서 이러한 녹지시설이 많은것입니다.
또한 삼산은 상동에 비해서 단지의 용적율, 건폐율등이 낮아 쾌적합니다.
물론 상동에 비하여 브랜드열세, 임대주택단지 조성등이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2003년, 2004년초까지만해도 삼산의 시세는 상동의 80%이하였으나, 지금은 같은 평수기준으로 90 ~ 95%수준입니다. 때에따라서는 위의 장단점등으로 인하여 역전될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수도권의 부동산은 서울접근성에 따라 시세가 결정되어집니다.
이러한점에서 삼산이 구월동이나 송도에 우위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부동산보유 현황을 간략히 말씀하신듯한데, 제가 장담하건데 님은 구월동소재 분양권이나 아파트를 보유한다고 장담합니다.

(ps) 상동의 우수성을 그렇게 역설하시는분이 "부천의 변두리"라고 말씀하시는것은 모순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