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서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괜히 인천의 영종도에다가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위치적으로 동북아 시대에 가장 최적합한 지역으로 결론났고 그에 따라 수십년 후의 미래를 보고

만든 공항입니다.

송도국제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괜히 인천 앞바다에다가 만드는 것이 아니죠. 동북아시대에 가장

최적합한 요충지로 결론났기에 짓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여서 말도 안되는 길이의 인천대교를 괜히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하게 정부의 구상대로 가는 것입니다.

송도국제도시가 우주선이라면 인천국제공항은 연료탱크입니다.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송도국제도

시의 가치는엄청나게 급부상합니다.

그리고 2020년 송도신항이 완성되면 송도는 동북아 시대에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향후 정부의 구상은 통일 이후를 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크게 두 축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먼저 한 축은 송도국제도시 - 송도신항 - 인천대교 - 인천국제공항으로 구성된

대 중국 전초기지라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축은 시베리아 횡단철도라인입니다.

현재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일명 동북공정)을 괜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북공정은 한마디로 만주의 역사와 우리 한반도의 역사의 무대는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김대중 정부 이후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남북관계에 중국이 위협을 느껴서

왜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제시대때 일본이 간도를 청에 넘겨준 간도협약을 아실 겁니다. 이건 국제법상 무효죠.

왜냐하면 간도협약을 맺을 수 있었던 근거는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이 갖게된 을사조약인데

을사조약 자체가 무효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국제법상으로도 이 조약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고종의 친필사인이 있었어야 하는데

고종이 죽어도 사인을 안 했었죠.

따라서 현재 분단상태에서는 우리의 쟁점이 휴전선 근처이지만 통일 이후에는

우리의 국경선 분쟁은 바로 간도지역 즉 만주로 가게 됩니다.

여기는 앞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영토분쟁지역입니다.

이 간도지역만 손에 얻는다면 우리는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놓을 수 있게 되며 만약 이 철도를

개설한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인 싱가포르를 추월합니다.

싱가포르 역할을 고스란히 우리가 하게 되며 싱가포르는 바로 죽습니다.

시베리아횡단철도가 놓이는 그 순간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는 180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부의 통일이후의 큰 2개의 축은 송도국제도시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입니다.

이제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떠오를 중국과 그 중국이 포함된 아시아3용의 동북아 시대에는

송도국제도시가 한국의 무기입니다.

시베리아횡단철도는 유럽과 일본, 미국등을 우리가 연결하게 된다는 점에서 우리의 최대의

염원이고요.


송도국제도시에 기대되는 역할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2개의 요소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