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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그 광경을 찍어서 포토갤러리에 올릴려고 생각중인데요..
제 집이 1단지 동향인데...휴일 낮 12시쯤에 베란다 창가에 서서
담배를 피다 보면 신기한 광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향집은 1층에도 햇볕이 쨍쨍 들어갑니다.

보통 아파트 1,2층은 햇볕이 안 들어서 어두운데
여기는 1층까지 막힘없이 햇볕이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동간 간격이 넓은건 아닌데...
겨울에도 낮 12시쯤에는 1층까지 해가 비치고
봄이 되는 지금쯤은 해가 더 높이 올라서 단지 마당까지 해가 듭니다.
이유는 층이 낮기 떄문입니다. (최고 13층, 12층)
그래서 용적율이 198프로든가 그렇습니다.
햇빛 받을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전실은 없습니다.
32평이라서 그렇습니다.
33평은 전실이 있죠. 1평만큼의 서비스 공간이 더 있는겁니다.
결국 1평만큼 가격이 더 비싸겠죠.
그렇게 본다면 현대7차가 죽전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그렇게 낮은 가격은 아닙니다.
현재 시세에 1평값 1200만원 정도를 더하면 33평과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