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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7차 세입자지만 이번 기사는 너무 하더군요. 위에 세입자께서 써 놓으신 글을 보니 너무 안티하시네요. 세입자지만 지금 살고 있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편안하게 공원에서 탄천으로 연결되어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나쁠게 있습니까?

공원을 싫어 하시나요? 죄송합니다. 넘 직선적인가요?
이번에 공원조성비용도 세입자가 낸건 없고 다 집주인들이 냈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요?
단지, 불법이라는 내용은 저도 알고 있지만 살기 좋은 마을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는 거 아닙니까? 정부에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도 해야하고, 이렇게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게 동네라는거 아닌가요? 안되면 다시 원상복귀하면 되겠죠. 와서 보시면 왜 이곳이 도로가 되어서는 안되는지 알게 될겁니다.
모두들 와보시고 판단하세요.. 이 땅이 도로가 어울리는지, 아니면 공원이 어울리는지, 아니면 그냥 둬야하는지?

판교개발 하는거 보세요? 누가 돈을 벌죠? 정부아닌가요? 가만 있는 땅 들쑤셔 땅값,집값 다올려 놓고 이제 그게 투기다 뭐다하니 이게 정말 넘 하는거 아닌가요?

세입자지만 이번 보도가 넘 한것 같아서 몇자적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