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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죽전을 분당 등과 더불어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네요.왜냐면 죽전은 이제 택지개발지구에서 신도시의 모습
을 갖추어 가는 곳이고 분당은 10년 전에 세워져 개발완료된 곳이라
서 서로 비교하는 건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탄을 가보았는데 집구조나 택지
조성은 뛰어나지만 제 직장이 수원쪽으로 옮겨가지 않는한 서울로
의 출퇴근(교통체증이 없다하더라도)이 장난 아니게 멀더군요.
저도 내년 쯤 전세끝나면 죽전쪽으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한 의견이 많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자역사는 그 지역의 큰 발전이 오리라 생각하는데
어느 분은 아니라고 하셨더군요.민자역사가 들어오면 근처 주택
가격은 어디나 다 인상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윗분이 말한 2억은대의 아파틑 예전에 지은 아파트더군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민자역사 생기고 죽전평준화 시기에 맞춰
투자하면 괜찮다 말도 하더군요.어차피 아파트 3년 지나면 다 똑
같아지지 않습니까?
죽전에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거의 다가 평당 천만을 넘는 것 같은
데 윗 분은 한부분만 보신 것 같군요.

토요일에 가보니 탄천 조경공사는 오히려 분당보다도 낫다는 느낌이
들 정도고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은 논쟁 그 자체가 그 지역의 인기를 반영
하는 거라 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