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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현실을 기준으로 볼때
개발되고 있는 곳은 현재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분당과 죽전을 굳이 구분지어서 차별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지역주민들은 공동체가 되어감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당주민들 길막고 계시느라 밤잠도 못자고 계시는 걸 보면
안타깝고, 죽전주민들 그 길때문에 막히는 길쪽으로 우회하는
모습들도 또한 안타깝습니다.

다른 지역을 비하해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상승을 원한다고
하면 잘못된 생각임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쟁과 논란이 계속된다면 제일먼저 세입자들이
떠날것이고 그다음 투자자 그리고 실수요자들이 떠나겠죠?

무엇이든 과한것은 없는것보단 못한 법입니다.

님의 글에 허구와 편향적 사고가 많이 보입니다.
한가지만 예로들면 등기후 조합원분의 매각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였는데 조합원자격아시나요? 무주택이어야 하는거 그리고 3년안에
팔면 양도세 엄청나다는거.. 요즘처럼 이자가 싼시기에 조금만
융통하면 되고 장장 많게는 7년이상 기다리신분들이 3년을 못기다려
1억 가까이 세금으로 내면서 매도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객관적인 단점들보단 비교대상을 찾고 그쪽보단 못할 것이다라는
불확실한 점들만 중점 부각시킨다면 설득력이 떨어지겠죠.

제가 볼때 죽전지구의 단점들은 분당과 도로분쟁,
주변지역들과의 교통여건개선의 속도 정도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