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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구미동 살고 있습니다.
현대 3차 1단지를 마음에 두고 주말 산책길마다 돌아보곤 했는데,
제게는 학교를 보내야 할 자녀가 있어서 고민하다 포기했습니다.
물론 곧 지중화가 된다고 하니 다행스럽네요.
정확히는 상당한 거리가 있고, 지금도 어느 거리가 있는 아파트에 살지만 새로 이사 가면서 까지 신경쓰기가 싫어서 였습니다.
덕분에 구미동 아파트도 많이 올랐지만, 공사에서 진행하는 공사가 쉽게 진행되리라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아이파크는 두번째로 마음에 둔 아파트 였습니다.
죽전역사 역세권이고 공기도 좋을듯하고, 조합아파트이지만 시공사의 배려로 제대로 지어지고 있고, 브랜드도 하지만 전 자가용보다는 공공교통 수단을 더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접근성이 떨어져서라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곳보다는 보다 쉽게 이용하고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사실 위 두 아파트에 굉장한 미련을 두었었지요.
LG 1차야 최고고, 한라 역시 계약을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두번이나 계약 파기가 되어 포기했습니다.(에궁 그때 계약했으면 7~8000은 벌었을텐데 --;) 지금은 현재로서는 가장 부담이 적은 아파트 중도금을 부어나가고 있습니다. 2006년 입주구요.
각설하고 제가 그동안 이 지역을 보면서 느끼는건 실제 개발이 되면서 장점이 새롭게 돋보이는 아파트들이 여기저기 눈에 뛴다는 것이었습니다.

감히 장담컨데 죽전지구 완공되면 택지개발지구 중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아파트 선택하셔서 품위있는 죽전주민이 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래분들 너무 싸우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