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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이나 칸타빌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2년간 전세를 살고나서 구입을 한다면 그 후에 많이 올라버리지 않을지 걱정이기도 하고,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말이 많아 혹시라도 내리게 될지요?
오르기만 한다면야, 무리를 해서라도 이번 이사때 사는 것이 낫겠지만 앞날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이전 어느 분의 글에서는, 어울림이 분양시기때 저평가되어서 칸타빌보다 저렴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무엇보다 영도초등학교의 잇점을 끼고 칸타빌이 강세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 2년 후면 초등학교때문에라도 칸타빌로 이주를 할까 합니다.

정리하면, 아파트를 현 시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나은지 전세가 나은지, 그렇다면 칸타빌이 나은지 어울림이 나은지요?

p.s. 어울림을 샀다가 전세를 주고 칸타빌로 가는 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어울림 전세가 잘 안빠지는 것처럼 보이던데, 아닌가요?
전세 물량이 많고, 계속 같은 물건이 올라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