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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쓰신분과 같이 목동트윈빌에 한표 던집니다.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몇 개 더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아이 학군과... 집의 크기... 위치... 교통...
주변환경을 볼 때 목동트윈빌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뒤에 양천도서관이 있고 파리공원과 현대백화점, 까루프,
행복한세상백화점, 오목교역 등 목동의 중심축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 도보로 5분 이내에서 누리실 수 있습니다.

4억을 기준으로 볼 때...
목동트윈빌의 40평형 초반대를 권합니다.
그리고, 4억으로는 목동트윈빌의 40평형 초반대의 매수시 돈이
모자랄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대출도 고려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목동트윈빌에는 58-60평형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고...
크게는 85평까지 있어... 비록 집값은 목동의 단지아파트보다
쌀 수 있으나.. 대부분 형편이 넉넉한 분들이 거주하여 주변
영도초등학교나 신목중학교의 아버지회, 어머니회에 많이 참여한다고 하니...
집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있으시다면 자연스레 커뮤니티를
형성하실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목동트윈빌은 같은 평이라도 구조가 다른 것이 많으니...
집을 사신다면 직접 방문하셔서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매물현황과 시세를 정확히 아시려면 인터넷보다 부동산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다른 아파트에 대해 사견을 말씀드리면...
신정동 아이파크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쉐르빌이 앞을 딱 가로막고 있어서... 엄청 답답합니다.
저도 아이파크 매수하려다가 직접 가보고 포기했습니다.

금호어울림은 이번에 입주한 새아파트라는 장점이 있으나...
목동중심축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위치상으로 언덕에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