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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외곽 신정동 목동 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강서 지역의 미래를 참으로 밝게 보고 있지만 님같은 사람들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이래서 강남 사람들과 의식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1. 같은 목동에서 무슨 삶의 질이 다르니 타령을 합니까? 압구정 현대가 압구정 한양보다 누리는 게 훨씬 더 많다고 합니까? 왜 목동 사람들은 유별나게 굽니까?

2. 목동이 별겁니까? 목동에 사시는 분 같은데 그럼 님께서서는 목동이 신월동, 항동, 구로동보다 더 좋다고 하십니까? 똑같은 거 아닙니까? 같은 양천구고 강서 아닙니까?

3. 님같은 일부 사람들은 강서지역 발전에 장애가 됩니다. 참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고등학교나 경기고등학교나 비슷한 거 아닙니까? 예술의 전당이나 코엑스몰이나 성격이 다르지 그들은 다 좋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도데체 이해가 안갑니다. 왜 강남 사람들은 한동네, 그리고 이웃 동네에 대해서도 무시하는 생각 잘 안하는데 이 양천구에서 특히 목동 사람들은 큰 착각을 하는지...

압구정동의 이웃이 역삼동이고 그 이웃이 서초동이고...다 합쳐서 강남이듯이 우리도 신월동, 목동, 구로동, 고척동 등 다 같은 수준의 동네이고 같은 강서입니다. 같은 동 내에서는 더욱 더 그렇고요...

**목동이 신월동이나 구로동과 같은 수준에 있으며 함께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정하는 분열주의자들은 이 강서를 떠나야 지역이 발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