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십니까? 목동 금호어울림 입주예정자올시다.

주변의 학군이 어떻다구요?
단지와 중학교 일부를 공유(여자아이 신목중 확실. 그것도 신목중은 목동 전체 단지에서 최고의 선호도를 보입니다)하며 이점 대원칸타빌도 동일 초등학교 학군을 공유하지 못할 뿐입니다.
고등학교 학군도 목동에서는 우수학교에 속하는 강서고, 진명여고, 한가람고등에 배정될 확률이 크며 단지와 동일 조건입니다.

초등학교 학군 때문에 투자가 위험하다구요?
그것도 대형평형이 초등학교 학군때문에 투자가 위험하단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
님의 편협한 사고에 기준하여 타 아파트를 헐뜯는 소리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님께서 파라곤에 사신다니 한마디 하죠.
얼마전 파라곤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오니 파라곤 입주자들이 상당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물론 전 파라곤도 나름대로 우수한 아파텔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보고 웃으며 지나갔습니다만 파라곤 입주자께서도 기분이 나쁘신게 확인되지 않았습니까?
저도 파라곤의 단점을 들자면 꽤나 들수 있습니다만, 우수한 점도 많은곳 아닙니까?
금호어울림도 그런곳 아닐까요?
현재의 주거여건만 보아도 현재의 시세는 저평가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목동 단지밖에서도 이정도 여건의 단지밖 아파트가 흔치 않으며 강서구나 영등포구의 신규 단지와 비슷한 시세입니다.
저평가 내용은 여러번 신문기사나 부동산포탈의 투자분석 기사에서 나온 것이니 저혼자만의 생각으로 넘겨짚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교통문제 들어봅시다.
목동 전체적으로 교통이 원활합니까?
전 그렇지 않을 걸로 알고 있는데요.
또 곰달래길이 출퇴근시 어느정도의 정체를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금호어울림의 위치는 곰달래길로 진입후 턴하자마자 거의 바로 있습니다.
곰달래길이 무슨 수십km의 도로라도 되나요? 그곳에서 수십분 정체로 기다립니까? 그리고 항시 막힙니까?
저도 현장답사 여러번 가봤는데 제가 갔을때는 항상 한산하더이다.

그리고 사유지도로 얘기도 해보지요. 그곳에 누가 무단주차하나요?
전 49평 입주예정자이지만 그 도로덕에 앞동과 동간 간격이 넓어져서 일조권도 보장되고 덜 답답해서 좋습니다. 그것 때문에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투자가 위험하다?
이글을 보시는분께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목동 e편한세상은 현재 47평 저층4가구와 56평 저층 5가구 남았다고 합니다.
요새같은 부동산 불황에 고분양가에 그게 미분양인가요?
저는 성공적인 분양이라고 생각하며 추후 e편한세상이 입주시에는 금호어울림은 최소한 그 시세까지는 가리라고 확신하며 주변 부동산이나 이곳에 글을 올리시는 많은 목동거주분께서도 언급하고 예상하신 부분입니다.
그럼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죠.

또 목동역 이용이 거의 불가능?
제가 초시계 들고 걸어봤습니다. 횡단보도 대기시간 포함 초시계들도 보통걸음으로 걸어봤습니다. 그것도 무더운 여름에 말입니다.
정확히 11분 걸리더군요.
저 키 175에 몸무게 80kg나가는 사람입니다. 과연 날렵할까요?
보통 부동산싸이트에서 13분이라고 합니다. 아주머니들 보통걸음으로 13분정도라고 보는거 같더군요.
님이 틀리셨군요.

그리고 9호선 개통후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여 9호선을 쉽게 이용가능합니다.
환승제도가 개편되었으니 추가로 많은 돈이 들지 않으면서 9호선 이용이 가능하겠군요.
저는 9호선 개통되면 운동삼아 자전거 타거나 걸어다닐 생각입니다.
단지 옆길 따라가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죠.

님께서 파라곤 사신다고 하니 저도 님처럼 파라곤 단점을 얘기하고 싶지만 전 파라곤 전체적인 면을 보는 사람이나 님과 똑같은 사람은 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더합시다.
졸지에 집값 띄워볼라고 글 올리는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이곳 게시판의 용도가 무엇이죠? 우리아파트 입주예정아파트 소개 게시판 아닙니까?
그리고 이곳의 80%이상의 글이 자신의 지역에 관련한 글입니다.
그럼 모두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는 건가요?

그리고 초등학군, 전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고 아직도 저 스스로는 그것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단지 들어와서 특정한 2~3사람이 영도초 아니라서 안된다는 식의 말을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근거리 배정원칙에 어긋나는 사례가 있어서 제가 강서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물론 입주후에는 제가 아닌 누군가가 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올해인가요? 목동 전체적으로 학교배정 근거리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단지안 주민께서도 민원뿐 아니라 교육청 앞 시위도 하시더군요.
제가 민원넣으면 집값 띄울려고 그러는 건가요?
그럼 딴 사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파라곤 얘기 자꾸 안하려고 했는데 한마 디만 하죠.
파라곤 행복한세상 증축에 관해서 민원 수차례 제기하고 더한 조치까지 하시는걸로 압니다만?
그럼 그것은 무엇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정목초등학교가 나쁘다고 생각치 않으며 영도초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질 뿐이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변에 여건이 좋은 신규아파트가 입주하면 당연히 좋아질수 밖에 없는거죠.
단지 안팍의 학군 차이도 바로 그럼 아닌가요?
사는 여건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나는거죠.
그리고 솔직히 초등학군 가지고 제가 이런 논쟁에 끼는것도 사실 실소를 머금을 일이네요.
초등학교에서 잘하면 대학잘갑니까? 강남이 과연 초등학교 학군이 우수해서 그렇게 좋다고 하는지 반문하고 싶네요.
결국은 고등학교 누가 SKY대 많이 보내느냐 아닙니까?
노원구가 초등학교가 뛰어난가요? 사실 처음부터 웃고 넘어가려 했지만 그런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이 많아 시작된게 저도 이런식으로 변명하는 처지까지 되어버렸군요.
아무튼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보시는 객관적인 분들을 위해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변환경 관련 장점글 써놓고 갑니다.

---
1. 선호도 (지역,대단지,시공사)
(1) 선호도 높은 목동신시가지 인근 (신시가지 3단지 길하나 사이에 있습니다.)
(2) 대단지라고는 할수 없지만 목동에서는 371세대면 단지밖 아파트에서는 중간규모 이상이며 신시가지 3단지와 대원칸타빌(500여세대)와 붙어있어 사실상 대단지 여건입니다.
(3) 시공사는 금호건설로 업계 10위권이고 목동 단지밖 아파트에서 중에선 인지도도 우수한 편입니다.

2. 쾌적성 (녹지공간, 용적률, 조망권, 자연친화도, 주변환경)
(1) 녹지공간 아파트는 용적률이 286%지만 결코 높다고는 할수 없으며 파리공원이 도보 7분거리입니다.
그리고 남의아파트이긴 하나 신시가지 단지안이 사실상 공원 그자체입니다. 누릴수 있죠.
(2) 용적률 286%입니다.
당산푸르지오 354% 문정래미안 293% 북한산아이파크 330%등 결코 높은 용적률 아닙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차대수도 1.54대로 비슷한 여건의 아파트에 비해 주차공간도 넓습니다.
(3) 조망권은 32평형 고층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동이 있다고 합니다.
인근 대원칸타빌은 낮은지형으로 묻혀있는 반면 목동 금호어울림은 곰달래길 기준으로 위치가 높아서 조망도 인근 아파트에 비해 좋은편입니다. (파이낸셜 뉴스기사 참조)
그리고 대형평형은 거의 대부분 세대가 남향이며 그 외 평형도 남향또는 남동향 남서향으로 향도 좋습니다.
(4) 자연친화도는 (1)과 비슷한 내용이군요.
(5) 주변환경은 목동이라면 더이상 말 안해도 아실거라고 봅니다.
현대백화점과 까르푸 행복한세상 등이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이며(초시계 들고 직접 걸어봤습니다. 현대백화점까지 10분이채 안걸 리더군요) 현대백화점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있고 각종 문화시설이 있습니다.
행복한세상에 또 다른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로데오 거리가 있습니다.
쇼핑, 문화시설은 이정도면 부족할리 없죠.
그리고 신시가지 3,4단지와 인접하여 주변자체가 아파트 단지이며 휴식공간입니다.

3. 접근성
(1) 목동역이 도보11분거리입니다. (횡단보도 대기시간포함 직접 초시계들고 걸어봤습니다)
버스노선 6개가량이 아파트 바로 앞을 지나가며 3단지쪽으로 조금 걸어나가거나 환승하면 수많은 버스노선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3단지옆으로 2단지 1단지를 거쳐 길 따라 나가면 올림픽대로를 쉽게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1단지 옆에 9호선이 개통됩니다. 직접적 도보수혜권은 아니지만 이 역시 자동차미터기로 측정한 결과 거리1700m 도보20분 마을버스 2정 거장거리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목동주변이 다소 밀리긴 합니다만 그점은 목동 전체적인 문제입니다.

4. 편의성
(1) 편의시설은 앞에서 언급했네요.
(2) 교육은 목동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죠.
초중고 모두 우수한 학교에 배정받으며 초등학교는 정목초(정목초 역시 우수학교중 하나이며 영도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밀릴뿐이며 추후 e편한세상등이 입주후에는 더 좋아질것입니다. 학군이란게 주변 아파트들의 소득수준에 비례하는것이므로 그렇습니다.) 에 배정받고.
특히 중학교는 목동전체에서 최고의 선호도를 보이는 신목중등에 배정됩니다. (남자아이는 영도중)
고등학교 역시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강서고, 진명여고등에 배정받을 가능성이 큰 지역입니다. (고등학교는 단지와 동일하게 공히추첨)
(3) 유통,문화,관공서등은 앞에서 언급한것에 몇가지만 추가하겠습니다.
목동SBS신사옥 입주 각종 주상복합입주등으로 계속 인근의 수요가 늘고 편의시설이 확장되는 추세이며 이정도 문화, 편의시설을 누리는곳 은 드물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다 가까운 거리입니다.

5. 가격경쟁력
(1) 신시가지 단지와의 비교는 어렵다고들 합니다. 인정합니다. 그치만 갭니 워낙 크죠.
아무튼 신시가지 단지는 평당2000만원선이며 인근의 대원, 현대아이파크 등과 비교해도 아직도 가격경쟁력이 충분합니다.
거기다가 최근 분양한 삼호e편한세상(32평 41700만원 47평 6억8천5백만원 56평 8억2천5백만원으로 현재 276가구 전체 일반분양에 저층으로만 9가구 미계약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두산위브등(43평 57가구 주택가 가운데 지역 분양가 5억7천여만원 의 분양가와 비교했을때도 가격경쟁력은 충분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체적인 서울동시분양 분양가를 봤을때(강북등의 비선호 지역도 평당 1천1~2백은 하죠) 가격경쟁력이 너무 있어서 탈입니다.
(2) 발전가능성, 환금성
학군 편의시설등 수요꾸준한 곳으로 매매,전세 모두 환금성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그 어떤곳도 거래가 잘안되지만 신시가지 단지외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누릴수 있는곳입니다.(이점은 신문기사, 부동산포털의 분석기사등에서도 몇번 접한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발전가능성도 인근 주택가등이 하나 둘 아파트로 재건축 될것이며 9호선 개통등 앞으로도 발전가능성 적지 않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