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십니까
이 글을 원래 썼던 사람입니다.
보석님의 글은 게시판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금호분양권 관련글에
꼭 답변을 하시며 꼭 대원과의 비교를 하시며
금호의 초등학교 학군을 깎아내리시는글을 몇번 보았습니다.

네 현재 번지수상으로는 정목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강서교육청에 문의한 결과 확정상태라고 볼수는 없으며 대원과의 거리상의 형평성의 문제,(강서교육청이 말하기를 "통학구역설정에 적용되는 요소(기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학교와의 거리, 주변학교의 사정(환경), 거주하고 있는 학생수 등 이 대표적인 요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더군요.) 형평성에 대한 불합리성을 인정하며 결정은 교육청내 임시기구인 "통학구역설정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서교육청도 상당히 애매한 답변을 하더군요. 불합리성을 인정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학교와의 거리등을 근거로 학군을 정한다고 되어있으니 현재의 상황을 보면 1년여의 기간동안 바뀌지 않는다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중학교의 경우엔 남학생은 영도중, 여학생은 신목중으로 배정되고, 고등학교배정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같은조건으로 배정된다고 하네요.윗글에 틀린말이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정목초등학교를 거론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어떤의도에서 이런답변을 수차례 올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아직 확정상태는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학군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이곳에서 보석님의 글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사실 신시가지 단지만 영도초라면 저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원이 영도초 학군이라면 거리상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강서교육청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결과 불합리성을 확인하였고 남은기간동안 불합리한 면을 바꾸려고 합니다. 영도는 절대 될수 없다고 하셨는데 보석님께서 3단지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안된다고 누가 말하던가요. "절대"라는 말은 어느 누구도 인정할수 없을때나 쓰는말 아닐까요? 금호2차어울림은 거리상으로 정목보다 영도가 가깝습니다. 대원보다도 영도가 가깝습니다. 합리적인 학군배정이 되어야겠지요. 이렇게 쓰고 나니 제가 마치 정목초등학교를 안좋은 학교로 말하는것처럼 보이네요. 목동에 있는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다 좋다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답변은 감사하나 더이상의 리플은 사양하겠습니다. 소모적인
논쟁은 싫거든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다음부터 글 올릴때는 더 확실하게 오해가 소지가 없게 쓰도록 하죠. 그리고 저도 부탁하나만드리겠습니다. 금호2차가 초등학교 학군이 정목이라서 시세형성의 한계가 있다는 식의 답변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보석님의 글에는초등학교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것이라는 논지가 비춰지는데 저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학군이 아직 확정상태도 아닐뿐더러 설사 정목으로 결정난다 하더라도 다른장점이 더 많은 아파트입니다. 주변부동산등에서도 비슷한시세를 예측하던데 보석님이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전문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보석님의 "절대"~안된다 라는 식의 말씀은 입주예정자로서 기분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대신 저도 확실한거 하나 약속드리죠. 오해의 소지는 없도록 글 올리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