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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보다 당산동으로 가서 살고 싶은 분은 당산동에 가서 사세요.
괜히 목동아파트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마시고요.

저도 제발 이제는 목동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몇년 전만 해도 정말 살기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많은 시설과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강남처럼 복잡해진 것이
반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목동에 이마트가 들어온다는 것도 전혀 반갑지 않고요.

목동 및 목동아파트가 너무 떠서 좋아하시는 분도 많고
시기하시는 분도 많은데 제발 관심 좀 덜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저처럼 작은아이가 최소한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10년 이상 목동에 살 예정인 사람은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전혀 관계없고 더이상 복잡해지는 것이 것이 싫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