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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2는 2000년초에 입주를 시작하였으니 만 4년 되었군요. 아직 새 아파트로 볼수 있읍니다. 수지2는 제가 사는 상록6단지와 7단지, 우성, 진흥, 성지, 극동/임광, 현대산업개발, 현대, 주공 아파트 군을 가리키며 장점을 얘기한다면,

1) 택지지구로 개발되고
2) 넓은 인도를 자랑할 수 있고
3) 쓰레기차 오지 않으며 (빨간통 파란통에 나누어 넣으면 자동적으로 중앙처리 소각장으로 이동해 처리함. 전국에서 유일한 시스템)
4) 이마트를 코 앞에 두고 걸어 다닐수 있으며
5) 아파트 배치가 잘 되어 있으며
6) 전력선은 당근 지하로 들어가 있고
7) 깨끗한 상가가 인법해 있으며
8) 광교산 등산로는 길하나 건너면 되고요
9) 지하철 역이 어디로 결정되더라도 역세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여성회관, 수지도서관이 다 수지2 내에 있읍니다.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이 저평가 되어 있읍니다. 빠른 시간안에 제대로 평가 받으리라 봅니다.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다 그리 얘기하더라고요.

대부분 실입주자로서 주민들이 아파트 홍보에 열의가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

첨언하면, 수지지구에서 택지지구는 수지1, 수지2, 동천, 신봉 뿐이죠. 신봉도 택지지구와 비택지지구로 나뉘는데 차이가 있으니 매입시 고려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