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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리온 소유주들은 파라곤을 비교상대로 생각지도 않는데
파라곤 소유주들은 툭하면 하페1, 하페2보다 비싸다면서 비교하길 일삼더군요.
어느 싸이트의 시세를 봐도 파라곤이 하페1,2 시세만 못한데도 말입니다.
어차피 입주 3년이 안되 거래가 전혀 안되고 있는 거 호가나 배짱부려 불러보자는 심사같습니다.

님이 단지 35평도 13~14억 하는 마당에 파라곤 35평이 왜 8~9억 안하겠냐는 말씀은
적절한 비교가 못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파라곤 35평보다 훨씬 더 잘 빠진 파라곤주변 30평대후반 아파트들은 왜 7억도 안나가는 건가요?

또 단지 35평은 재건축하면 55평~65평이니 파라곤 35평과 비교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35평이라고 다 같은 35평이 아니죠. 그냥 다른 파라곤 소유주분들처럼 주복끼리나 비교하세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목동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단지의 35평도 인터넷 최고가(11.5억)와
호가의 차이(14억)가 20%정도에 불과한데도 파라곤은 인터넷 최고가(5.5억)보다 무려 64%나 비싼
9억을 부르다 보니 이런 부정적인 댓글이 붙는 것 같습니다.
파라곤 소유주들의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터무니 없는 호가를 올리지 말고 근거 있는 실거래가를 올리시면 그런 댓글들도 붙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