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러 사람들의 글을 보고 파라곤은 아파트가 아니고 오피스텔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전기요금이 저렴하고 살기 편하다니 입주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몇가지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빌딩에 가려서 햇볕이 일년내내 들어 오지 않는 세대가 상당히 많던데 불편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앞 빌딩에서 거실이 모두 들여다 보이는 불편은 없나요?

건물간의 간격이 너무나 좁아서 사생활에 어려움은 없나요? 사무용 Office빌딩이라면 간격 좁은 것은 당연하지만 아파트로 거주하기에는 사생활에 어려움이 없을까요? 파자마 바람에 거실을 왔다갔다 해야 할텐데...

그리고 SBS앞 공터에 즉 모델하우스가 있는 자리에 무슨 건물이 올라갈 예정인지 아시는 분 계세요?  그 건물이 올라가면 전망에 문제는 없을까요?

또하나 오피스텔이라면 개념자체가 사무용이라서 사무용에 해당되는 시설이 갖추어지면 되지만 오피스텔 밖으로 나오면 모두 빌딩들이라서 아이들이 땅을 밟고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이 있나요?

어린아이들은 자기집 주변에서 놀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공원은 위험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사우나/찜질방이 지하6층에 있던데 위험하지 않으세요?
요즈음 찜질방의 화재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지하6층에서 화재가 나면 빠져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하6층은 주차장용도라고 여겨 집니다만...

저도 오피스텔이 하나 필요해서 궁금한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