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 향후전망
- 분양가 대비 이미 많이 올라서 사실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라팰리스 입주 및 인근 초중교 개교는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2. - 거래가 거의 없는지라 정확힌 알수 없지만 31평 시세는 입주민 게시판에 조인스 부동산 상담결과(7월)를 참고하면 3 ~ 4.5억이라고 하네요. 조망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는 건 아시죠.
- 관리비는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상가에서 시위한 것 때문에 괜한 오해를 받곤 하는데 상가와 완전 분리되어 있고 헬스를 비롯한 커뮤니티시설을 사설업체가 아닌 아파텔 관리위에서 자체운영하기 때문에 누리는 혜택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합니다.
특히 전기료는 누진세가 없기 때문에 엄청 싼 편입니다.
참고로 39평 7월 관리비 27만원 나왔네요. (전기 640KW 썼는데 6만 6천원)
대신 겨울에는 난방비 단가가 목동단지아파트에 비해 50% 비쌉니다.
(저희 집의 경우 작년 12월 관리비 37만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기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전열기 쓰시는 집들도 있더라구요..

31평의 경우 2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사실 26, 31평보다는 35평 이상에서 적은 관리비로 누리는 혜택이 더 클순 있겠네요. 평수가 높아질수록 적은 관리비로 많은 걸 누리는게 아파텔의 특성임을 고려하면요.)

3. - 메가박스 증축으로 인한 조망권 침해는 14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메가박스가 거의 다 올라갔으니 만약 매물이 있다면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초등학교는 원래 예정보다 많이 미루어져서 2008년 개교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 하나로마트는 퇴근길에 장보기 넘넘 편리합니다. 배달은 5만원 이상 2시30분, 4시30분 두 차례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까르푸,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 등 다양한 레벨의 쇼핑이 바로 옆에서 가능합니다.
자녀가 있으시다면 CBS문화센터, 청소년문화회관, 아이스링크가 인접해 있어 아주 좋습니다.
- 헬스장은 주민전용으로 세대당 하루 2회무료이고 일괄적으로 세대당 관리비에서 비용이 빠져나갑니다. 월 12,000원 정도입니다. 시설도 만족할만 합니다. 골프장은 월 20,000원입니다. 입주민 누구나 헬스트레이너, 골프세미프로에게 지도도 받을 수 있구요.. 요가 수업 한달에 35,000원 실비로 진행합니다.
- 기타: 독서실을 월 2만원, 키즈룸 (보육교사 상주, 쿠폰 이용시 시간당 1500원, 초등 이상 무료) 등이 있습니다.
- 카드키로 출입하며, 현관에 보안요원.

파라곤이 무조건 좋다는 거 아닙니다.
베란다도 없고 욕조도 없고, 아파트와는 달리 넓은 정원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 이만한 위치에 인테리어, 커뮤니티시설, 보안을 갖춘 주거공간을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샀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만약 매물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 홈페이지 www.mdparagon.com에 준회원으로 가입하셔서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