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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에 오해가 있는 모양이군요.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팰리스보다 파라곤이 좋을 수가 있나요?

하이페리온은 최하평수가 56평, 트라팰리스는 최하평수가 42평이나 되는데 반해 파라곤은 26평부터 있는데요.

물론 하이페리온 오피스텔도 30평대부터 있기는 하지만요.

나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의 전기세 차이를 예를 들어 설명한 것뿐입니다.

똑같이 1000kw를 써도 법적으로 오피스텔인 파라곤은 85,000원 정도가 부과되지만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팰리스, 목동단지 아파트같은 주거용 건물에는 450,000원정도가 부과되므로 파라곤에 유리하다는 말을 한겁니다.

파라곤 49평,펜트하우스와 하이페리온 56평 이상, 엇비슷한 생활수준에서 비교해보면 관리비차이는 명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파라곤은 하이페리온처럼 외부인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휘트니스 운영하지 않습니다. 순수 입주자만을 위한 커뮤니티로 운영합니다. 시설이나 규모는 조금 열악할 수 있지만 입주자만 이용하고 금액도 부부이용에 보증금이나 기타비용 전혀없이 월 12,000원 정도만 소요되므로 실속적이라는 말을 한겁니다.

하이페리온이 목동 최고의 생활수준을 지닌 최상류 거주지라는 사실은 님께서 흥분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영장,게스트룸,연회장,로비라운지,세콤직원,등을 운영하겠지요. 관리비 좀 내더라도 말이죠.

파라곤에는 고급 주상에 있는 수영장이나, 게스트 하우스, 연회장, 비즈니스 라운지, 고품격 로비라운지, 등은 갖추고 있지 않으나 생활에 요긴하게 필요한 헬스장,골프연습장,요가장,독서실,키즈룸,입주민 회의시설, 넓은 로비, 전망 엘리베이터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관리비로 실속을 챙기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실속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조망이나, 보안, 주차장시설등에서 고급 주상에 못지 않으니 금상첨화라는 말이지요.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하이페리온 68평 중간층(35-40층) 분양가가 8억에서 8억5천 전후였다지요? 파라곤35층 67평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5억6천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지금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파라곤이 하이페리온 덕을 보는것은 사실일 것이지만 엇비슷한 평형에서의 시세상승율에서는 파라곤이 월등하다고 하더군요.

파라곤 49평과 하이페리온 56평 시세상승율도 한번 비교해 보시지요.

파라곤49평과 39평 최고 로얄층에서는 이미 분양가 대비 200% 상승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하이페리온 56평이 분양가 대비 200% 상승한 시세를 보이려면 지금 18억이상 해야 맞겠지요?

절대적으로야 하이페리온이 월등하겠지만 상대적으로는 파라곤도 하이페리온에 못지 않을것이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