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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은 신개념 주거지라고 불립니다.

주상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주상의 단점인 여러 혜택을 봅니다.

또 주상의 단점인 입주민 커뮤니티는 목동아파트를 능가합니다.

파라곤에는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설치된 집이 대부분입니다.

파라곤에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설치된 집이 많습니다.

파라곤에는 빨래 건조기 설치된 집이 많으며 지금도 업체에서 홍보중입니다.

요즘 최고급 주상에서는 천정형 에어컨,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빨래 건조기가 기본 빌트인에 포함되어 분양하는 곳이 많습니다.

빨래 건조기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캐비닛형 빨래 건조기를 말합니다. 현재 스웨덴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펜트하우스와 전국의 더 샵등 프리미엄급 주상복합에 기본 빌트인 되며 분당 정자동의 파크뷰와 아이파크,로얄팰리스, 삼성동의 현대 아이파크에 선택옵션으로 빌트인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격대가 높아서 특별한 곳에만 설치되나 수년내로 드럼세탁기처럼 보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때쯤되면 아마 베란다나 거실에 빨래 널어놓는 풍경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파라곤에 빨래 널 공간으로서의 베란다가 없다는 이유로 파라곤을 망설인다면 대단한 넌센스임을 알려드립니다.

파라곤이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팰리스 삼성쉐르빌등과 비교하여 절대적으로 유리한 점은 최첨단 가전제품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점입니다.

가전제품 사용에 경제적 부담이 훨씬 덜하다는 의미입니다.

최첨단으로 무장한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작년 월 평균 전기 사용량이 평형별 차이가 있겠지만 1500kw 내외로 세대별 750,000원 안팍의 전기요금이 부과되었다는 신문보도가 있었습니다.

목동 하이페리온의 경우도 올 여름 전기사용량 평균 1000kw 이상으로 전기요금만으로도 450,000원 이상 나온걸로 얘기들 하고 있습니다.

하이페리온에 사신다니 저보다 더 잘 아시겠네요. 어머니께 이번달 관리비 얼마나왔냐고 여쭤보시고 전기 검침량도 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파라곤은 일반용 전기요금 체계라 저희집은 올여름 전기제품 원없이 사용하고도 700kw 사용으로 65,000원 가량의 전기세가 나왔으며, 어떤이웃은 1250kw 사용으로 100,000원의 전기세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마 그집은 캐비닛형 빨래건조기,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공기 청정기,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살균건조기, 양문형 냉장고,냉동고, 대형 PDP TV, AV 시스템, 김치냉장고,와인냉장고,오븐레인지, 대형 드럼 건조세탁기, 고품격 할로겐 램프 간접조명, 전자 감응 보안시스템 다 갖춰놓고 최첨단 생활하는 집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머니께 한번 여쭤보세요 하이페리온에서 그렇게 생활하면 관리비 월 얼마나 나오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하드 및 소프트웨어 모두 갖춰지지 않은 목동단지 아파트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삶의 즐거움을 집 안팎에서 파라곤은 느낄 수 있습니다.

젊으신분께서 생각하시는것 이상으로 파라곤은 추구하는 바에 따라 최첨단 주거시설도 될 수 있고, 허름한 오피스텔도 될 수 있으며 하드 및 소프트웨어는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이용료도 고급 주상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더 중요한 점은 파라곤 입주민들이 고품격 주거공간을 추구하며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굳이 입지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팰리스보다 좋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도 실속이 있어서일것입니다.

사는 사람말고는 잘 모르는 내용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