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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글을 보니 여의도와 목동을 잘 알고 계신듯하여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여의도에 27평 아파트(삼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세를 주고 옆동네 새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6살, 9개월 남매가 있고 취학때 다시 여의도로 들어가려고 했었으나 지금은 목동으로 가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문제는 아파트 두채를 보유할 능력이 없기때문에
(1)여의도 집을 팔고 목동에 집을 구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2) 목동에 전세로 가서 교육이 끝나기를 기다려야하는지

두 경우에 대한 아파트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여의도 집은 계속 보유하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되면 돌아가 살고 싶습니다만 십몇년동안 전세를 살 생각을 하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족이 오래된 아파트에서 고생을 해본지라 선호하는 것은 알지만 단지안 보다는 파라곤 같은 주복에 전세로 가는 것은 어떨지요?

그리고 트라팰리스 추천하시는 것을 몇번 보았는데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을 할 수있나요?

두서없이 여쭙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습니다. 님의 의견을 기다립니다.